울산현대예술관, 스모키 보컬 '크리스 노먼' 24일 공연

이상문 기자 2017. 5. 10.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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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록밴드 스모키의 오리지널 보컬 크리스 노먼이 24일 울산 현대예술관 대공연장 무대에 오른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내한공연으로 서울과 순천, 창원을 거쳐 울산팬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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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이상문 기자 = 영국의 록밴드 스모키의 오리지널 보컬 크리스 노먼이 24일 울산 현대예술관 대공연장 무대에 오른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내한공연으로 서울과 순천, 창원을 거쳐 울산팬들을 만난다.

크리스 노먼은 스모키의 리드 보컬로 40여 년 전인 1976년 ‘Living next door to Alice’를 통해 세계적인 스타로 떠올랐고 뒤이어 ‘If you think you know how to love me’, ‘What can I do’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했다. 스모키 해체 이후 2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크리스 노먼의 명성은 예전 그대로다.

스모키 멤버로 활동하던 당시 특유의 허스키한 보컬로 주목받던 크리스 노먼은 1986년 솔로 전환과 프로듀싱에 전념하기 위해 밴드를 떠났고 그 해 ‘Midnight lady’를 내놓으면서 6주 간 독일 음악 차트 정상을 지켰다. 이후 꾸준한 음악 활동은 물론 세계 순회공연을 통해 각국에 심어놓은 팬들을 만나고 있다.

올드 팝의 향수를 제대로 불러일으킬 이번 크리스 노먼 내한공연에서는 ‘Living next door to Alice’, ‘I'll meet you at midnight’, ‘Stumblin' in’, ‘If you think you know how to love me’ 등 스모키의 히트곡들을 들을 수 있다.

이 공연은 24일 저녁 8시 현대예술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며 티켓가격은 8만5000원~4만5000원이다.

iou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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