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현장] 전북, 봄비 내리는 궂은 날씨 속 투표..오전 8시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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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대 대통령을 선출하기 위한 투표가 9일 오전 6시부터 일제히 시작된 가운데 전북지역에서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봄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전북 도내 14개 시·군 615곳의 투표소에는 이른 아침부터 우산을 쓴 유권자들의 발길이 이어져 오전 8시 현재 5.2%의 투표율을 보였다.
도내 유권자는 152만5천626명으로 이 가운데 48만2천694명(31.64%)이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전북경찰도 만일의 사태에 대비, 1천630여명을 투표소 등에 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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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제19대 대통령을 선출하기 위한 투표가 9일 오전 6시부터 일제히 시작된 가운데 전북지역에서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봄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전북 도내 14개 시·군 615곳의 투표소에는 이른 아침부터 우산을 쓴 유권자들의 발길이 이어져 오전 8시 현재 5.2%의 투표율을 보였다.
도내 유권자는 152만5천626명으로 이 가운데 48만2천694명(31.64%)이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전북도선관위는 선거 과정에 국민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개표 절차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사전 공모를 통해 선정한 개표 참관인 121명을 주소지 관할 선거구 개표소에 배치했다.
전북경찰도 만일의 사태에 대비, 1천630여명을 투표소 등에 투입했다.
개표는 전주실내배드민턴장, 군산 월명체육관, 익산 국민체육센터, 남원 춘향골 체육관 등 15개 개표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sollens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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