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목운초등학교 투표소, 건물 밖까지 줄 선 유권자들

이지수 2017. 5. 9.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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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 앵 커 ▶

막 투표가 시작됐을 것 같은데요.

먼저 서울지역의 투표소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 앵 커 ▶

서울 양천구 목운초등학교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지수 기자, 전해 주시죠.

◀ 기 자 ▶

네, 투표는 조금 전인 6시부터 시작됐습니다.

이른 시간부터 나온 유권자들이 투표소 밖까지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는데요.

◀ 리포트 ▶

앞서 중앙선관위에서 전해드린 것과 같이 오늘 투표는 저녁 8시까지 14시간 동안 진행됩니다.

전국 어디서나 가능했던 사전투표와 달리, 오늘은 본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내에 있는 지정 투표소에서만 투표할 수 있습니다.

주민증이나 운전면허증 등 사진이 있는 신분증을 지참해 투표소로 가시면 됩니다.

이번 대선에서 서울시의 25개구 424개 동의 총선거인수는 8백3십8만 2천여 명입니다.

최근 실시됐던 선거 가운데, 서울시의 투표율을 보면, 지난 2012년 4월 19대 국회의원 선거 때는 55.5%였다가, 2012년 12월 18대 대통령 선거 때는 75.1%로 높아졌습니다.

2014년 6월 지방선거는 58.6%, 지난해 4월 20대 국회의원 선거는 59.8%를 기록했습니다.

선관위는 이번이 대선인 만큼 서울의 투표율도 70%를 넘길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앞서 서울의 사전투표율은 26.1%로 전국 평균 수준이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목운초등학교 투표소에서 MBC뉴스 이지수입니다.

이지수기자 (jisu@mbc.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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