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찌, 알레산드로 미켈레 첫 향수 '구찌 블룸' 출시

김은영 기자 2017. 5. 5.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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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가 2일 저녁(현지 시각) 미국 뉴욕에서 구찌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알레산드로 미켈레(Alessandro Michele)가 진행한 첫 향수 '구찌 블룸(Gucci Bloom)'을 공개했다.

뉴욕 롱아일랜드에 위치한 모마 PS1(MoMA PS1)에서 열린 런칭 행사는 이번 향수의 모델로 선정된 영화배우 다코타 존슨(Dakota Johnson), 영화배우 겸 모델 해리 네프(Hari Nef), 그리고 아티스트 페트라 콜린스(Petra Collins)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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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서 구찌 블룸 런칭 행사 개최… 여성들의 진정성과 개성, 다양성 반영해다코타 존슨, 해리 네프, 페트라 콜린스 등 캠페인 모델로 선정

알레산드로 미켈레가 기획한 최초의 향수 ‘구찌 블룸’/사진=구찌 제공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가 2일 저녁(현지 시각) 미국 뉴욕에서 구찌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알레산드로 미켈레(Alessandro Michele)가 진행한 첫 향수 ‘구찌 블룸(Gucci Bloom)’을 공개했다.

뉴욕 롱아일랜드에 위치한 모마 PS1(MoMA PS1)에서 열린 런칭 행사는 이번 향수의 모델로 선정된 영화배우 다코타 존슨(Dakota Johnson), 영화배우 겸 모델 해리 네프(Hari Nef), 그리고 아티스트 페트라 콜린스(Petra Collins)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로즈, 자스민, 피오니, 릴리 등 아름다운 꽃과 다채로운 새들로 가득한 도시 정원으로 연출된 공간에서 미켈레가 제시하는 여성들의 진정성, 개성과 다양성을 반영한 구찌 블룸 향수가 소개됐다.

’구찌 블룸’ 론칭 행사에서 페트라 콜린스, 다코타 존스, 알레산드로 미켈레, 해리 네프/사진=구찌 제공

세 명의 모델 나선 이번 광고 켐페인도 소개됐다. 알레산드로 미켈레의 감독하에 사진작가 글렌 러치포드(Glen Luchford)가 촬영한 이번 광고는 모델들의 독보적인 아름다움과 개성을 영상과 사진에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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