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 '프린세스 탐탐'과 협업한 스윔웨어 컬렉션 출시

[뉴스엔 김다울 기자]

유니클로가 프랑스 란제리 브랜드 ‘프린세스 탐탐’과 컬래버레이션한 ‘스윔웨어 컬렉션’을 출시했다.

‘프렌치 리조트’를 테마로 선보이는 유니클로 최초의 스윔웨어 컬렉션은 16종류의 디자인으로, 컬러와 패턴을 합하면 총 49가지의 제품들로 구성됐으며 수영복과 함께 휴양지에서 다양한 스타일을 완성해준 비치웨어 ‘파레오’와 반바지, 원피스 및 플리플랍 형태의 비치샌들도 선뵌다. 스트라이프 등 개성 넘치는 프린트와 터키시 블루 등 고급스러운 색감이 특징이다.

6 가지 디자인으로 선보이는 수영복 라인업은 이번 시즌 트렌드를 반영해 하이넥 및 트라이앵글, 밴드 브라 등 상의 디자인이 다양한 비키니와 등 뒤 스트랩으로 성숙미를 더한 원피스 타입이 제공된다. 비키니 탑과 쇼츠는 따로 판매된다.

유니클로 관계자는 “지난 4월 ‘Uniqlo U’를 통해 래시가드와 수영복을 선보인 이후, 다양한 라인업을 갖춘 별도의 ‘스윔웨어 컬렉션’을 출시하는 것은 처음이다”며 “프린세스 탐탐과의 협업으로 뛰어난 디자인과 품질을 모두 만족시키는 상품들을 출시해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위한 옷을 만드는 유니클로와 패스트 리테일링의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컬렉션이다”라 전했다. (사진=유니클로 제공)

뉴스엔 김다울 daulk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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