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열염용성, 스페인 '에스파뇰' 유니폼 깜짝 등장

이해인 기자 2017. 4. 30.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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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의 사명이 스페인 프로축구 경기에 깜짝 등장했다.

이날 에스파뇰이 입고 나온 유니폼에는 중국어로 '열염용성'이라는 단어와 위메이드 로고가 전면에 프린팅 돼 있었다.

열염용성은 중국 라스타그룹이 위메이드 대표작 중 하나인 미르의 전설 IP를 이용해 중국에 맞게 개발, 자회사인 팀탑게임즈가 서비스 중인 게임이다.

소유 중인 구단을 활용해 유럽에서 위메이드와 열염용성의 마케팅을 진행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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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해인 기자]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의 사명이 스페인 프로축구 경기에 깜짝 등장했다.

30일 새벽 3시34분(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RCDE 스타티움에서는 바르셀로나를 연고지로 사용하는 에스파뇰과 FC 바르셀로나의 라이벌 매치가 진행됐다. 에스파뇰은 1900년 창단돼 올해로 117년의 역사를 가진 팀. 이날 에스파뇰이 입고 나온 유니폼에는 중국어로 '열염용성'이라는 단어와 위메이드 로고가 전면에 프린팅 돼 있었다.

열염용성은 중국 라스타그룹이 위메이드 대표작 중 하나인 미르의 전설 IP를 이용해 중국에 맞게 개발, 자회사인 팀탑게임즈가 서비스 중인 게임이다. 라스타그룹은 2015년 에스파뇰의 지분 56%를 인수한 바 있다. 소유 중인 구단을 활용해 유럽에서 위메이드와 열염용성의 마케팅을 진행한 것.

위메이드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스페인 프로축구 경기에 미르의 전설 IP를 활용한 게임이 노출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중국 파트너사들과 공고한 협력체제를 구축해 글로벌 IP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해인 기자 hile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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