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삼바이오잠, 황칠나무 추출 갱년기 개선물질 특허 획득

김유경 기자 2017. 4. 27. 14: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바이오 벤처기업 제삼바이오잠이 황칠나무 추출물이 함유된 여성갱년기 개선물질에 대한 특허를 획득했다.

제삼바이오잠은 '황칠나무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함유하는 갱년기 질환 예방 및 치료용 조성물'에 대해 아주대학교(약학대학 박영준 교수)와 공동으로 특허를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머니투데이 김유경 기자] 바이오 벤처기업 제삼바이오잠이 황칠나무 추출물이 함유된 여성갱년기 개선물질에 대한 특허를 획득했다.
 
제삼바이오잠은 '황칠나무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함유하는 갱년기 질환 예방 및 치료용 조성물'에 대해 아주대학교(약학대학 박영준 교수)와 공동으로 특허를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조성물은 미국, 유럽, 중국, 일본, 동남아 등에서도 특허 취득을 추진중이다.
 
제삼바이오잠은 지난해 7월 농림축산식품부의 '건강기능식품 고부가가치 식품기술개발 사업' 연구기업으로 선정돼 국책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황칠나무 추출물을 활용한 갱년기 증후군 개선제를 개발해 백수오 사건 이후 침체된 여성갱년기 증후군 개선제 시장에 차별화된 제품을 내놓는 것이 목표"라며 "이번 특허 취득으로 제품 출시에 속력을 낼 것"이라고 말했다.
 
제삼바이오잠은 황칠나무 추출물에서 에스트로겐 생리활성이 나타는 것에 주목했다. 회사 관계자는 "황칠나무 추출물을 에스트로겐 대체 건강기능성 제품으로 대량생산할 수 있는 기술을 추진해왔다"며 "천연소재를 이용해 부작용 없는 여성갱년기 증후군 개선제를 만들어 중장년 여성의 건강을 지키는데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사는 앞으로 순천향대 의과대학과 임상실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임상실험을 통해 여성갱년기 치료 및 예방에 효과가 있음을 입증하고 식약처로부터 개별인정형 기능성원료로 인증받을 계획이다.
 
오성문 제삼바이오잠 대표는 "국내 자생식물을 개발해 농가의 수익증대와 국내외 건강식품시장 확대로 경제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유경 기자 yunew@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