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포토기행] 흐린 날 더욱 운치있는 항구도시 - 슬로베니아 '트리에스테'

이진욱 2017. 4. 25.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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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구 도시인 트리에스테는 크로아티아의 아드리아 해에 인접해있다.

이탈리아 동쪽 끝 슬로베니아의 국경 지대에 위치한 트리에스테(Trieste) 는 대표적인 항만도시이다.

항구의 도시, 아름다운 해변을 자랑하는 트리에스테를 둘러보자.

트리에스테는 낮보다는 저녁 시간이 운치가 있는데, 저녁 일몰시간에 작은 배들이 드나드는 운하는 아름다운 야경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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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구 도시인 트리에스테는 크로아티아의 아드리아 해에 인접해있다. 이탈리아 동쪽 끝 슬로베니아의 국경 지대에 위치한 트리에스테(Trieste) 는 대표적인 항만도시이다. 슬로베니아 피란과는 육로로 30분 거리, 크로아티아의 수도 자그레브와도 3시간이면 이동할 수 있다. 항구의 도시, 아름다운 해변을 자랑하는 트리에스테를 둘러보자.

트리에스테는 낮보다는 저녁 시간이 운치가 있는데, 저녁 일몰시간에 작은 배들이 드나드는 운하는 아름다운 야경을 자랑한다.
트리에스터 시청 광장으로 가는길, 근처에서 열린 임시 장터에서는 닭 모양의 인형들을 볼 수 있다. 트리에스테는 해안을 따라 건물과 상점이 늘어 서 있다. 이 해안을 따라가면 기차를 타고 동유럽으로 갈 수 있다.
기차역 근방에 미라마라성이 있는데 트리에스테의 손꼽히는 관광 명소 중 하나이다.
항구의 일몰은 흐린 날씨에도 트리에스터 여행을 더 특별하게 만드는 풍경이다.
시청은 기차역에서 직선거리로 20분이 소요되며 로마풍의 조각이 눈에 띈다.

[MK 스타일] 글·사진/ 임창진(여행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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