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소미 내곡동 자택으로 박근혜 이사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배우 신소미가 살았던 주택에 박근혜 전 대통령이 입주한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최근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자택을 매각하고 서초구 내곡동으로 이사가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전 대통령이 이사 갈 새 자택은 유명 디자이너 이승진 씨와 딸인 배우 신소미가 이달 19일까지 거주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 집은 2008년 지어져 지하 1층, 지상 2층까지 있으며 대지면적 406.00㎡에 건물 규모는 544.04㎡로 알려졌다.

신소미가 살았던 자택에 박근혜 전 대통령이 입주한다. 사진=MBN스타 제공

신소미는 1995년 미스코리아 워싱턴 미 출신으로, 이듬해 박선영, 김태우, 이주현 등과 함께 KBS 탤런트 18기로 데뷔했다. 2001년 MBC ‘매일 그대와’, 2004년 SBS ‘소풍가는 여자’, 2006년 SBS ‘사랑하고 싶다’, 2012년 KBS ‘드라마 스페셜-아빠가 간다’ 등에 출연했다. 최근 2015년엔 영화 ‘위선자들’에 주연으로 열연한 바 있다.

[mksports@maekyung.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