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희팔 사건 다룬 '쇠파리', 현실감 넘치는 스틸 공개

장수정 인턴기자 2017. 4. 20.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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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다단계 사기 실화를 다룬 영화 '쇠파리'가 현실감 넘치는 스토리를 예고했다.

'쇠파리'(감독 안철호‧제작 사단법인 한국영화인총연합회 대구·경북지회) 측이 20일 영화의 스토리를 담은 스틸을 공개했다.

'쇠파리'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전대미문의 금융 다단계 사기 범죄 조희팔 사건을 그린 영화다.

현실감 넘치는 캐릭터와 이야기의 조합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쇠파리'는 오는 5월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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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파리

[티브이데일리 장수정 인턴기자] 금융 다단계 사기 실화를 다룬 영화 ‘쇠파리’가 현실감 넘치는 스토리를 예고했다.

‘쇠파리’(감독 안철호‧제작 사단법인 한국영화인총연합회 대구·경북지회) 측이 20일 영화의 스토리를 담은 스틸을 공개했다.

‘쇠파리’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전대미문의 금융 다단계 사기 범죄 조희팔 사건을 그린 영화다. 다단계 사기 피해자인 가족이 사기범을 쫓아 사건을 파헤치는 내용으로, 피해자들의 아픔과 사건의 실체를 담아낼 예정이다.

공개된 스틸 에서는 구청 직원 해욱(김진우)과 그의 약혼녀 수경(이연두)이 결혼을 앞두고 신혼살림을 준비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작은 과일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해욱의 아버지 만식(정인기)과 누나 해선(김희정)이 누군가의 이야기를 주의 깊게 듣고 있는 모습에서는 그들이 금융 다단계 사건의 피해자가 될 것을 예상케 했다.

피해자와 가해자의 쫓고 쫓기는 추격전을 보여주는 생동감 넘치는 스틸은 실제 피해자들의 고군분투를 느끼게 하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현실감 넘치는 캐릭터와 이야기의 조합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쇠파리’는 오는 5월 개봉된다.

[티브이데일리 장수정 인턴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영화 ‘쇠파리’ 스틸]

쇠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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