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배달 왔어요"..배달 도시락이 뜬다

2017. 4. 20.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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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드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리고, 재료를 소량으로 구매해야 하는 특성상 매번 퇴근후 아이를 데리고 마트에 들르기에도 쉽지 않은 게 현실이다.

하지만 건강하고 즐거운 다이어트를 꿈꾸는 직장인 다이어터라면 건강한 배달 도시락에 주목 할 만하다.

체중감량 및 체중유지, 건강관리 목적의 식사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춰 전문 영양설계 및 조리법으로 다양한 식단을 구성해 별도의 조리과정 없이 간단히 데우거나 바로 취식할 수 있는 도시락 제품을 매일 신선냉장 배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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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맘, 이유식 배달로 고민 해결
-다이어트 여성도 간편하게 주문해
-건강과 영양 동시에 챙겨 일석이조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 직장과 가사로 분주한 ‘워킹맘’ 최지원(40)씨에게 이유식은 빼놓을 수 없는 숙제이자 부담이다. 만드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리고, 재료를 소량으로 구매해야 하는 특성상 매번 퇴근후 아이를 데리고 마트에 들르기에도 쉽지 않은 게 현실이다. 게다가 정작 맛있는 레시피를 찾기도 힘든 일이다. 이런 고민에 빠진 워킹맘에게 편리하게 주문해 정기적으로 배달되는 배달 이유식은 아기의 건강과 영양을 동시에 챙기며 이유식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탈출구다.

가정 간편식의 성장과 함께 배달 도시락 시장도 성장하고 있다. 특히 맞벌이 부부가 증가하면서 이유식을 직접 만들어 먹이는 것보다 사 먹이는 부모가 늘어나면서 배달 이유식 시장도 덩달아 커지는 추세다. 배달 이유식 업체들은 저마다 경제성, 전문성, 다양성, 편의성 등을 강조하며 부모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사진=건강 배달 도시락 이미지]

풀무원건강생활의 프리미엄 이유식 브랜드 ‘베이비&키즈’는 바른 재료, 바른 영양설계, 안심기준 준수를 3대 원칙으로 배달 이유식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제품설계 단계에서부터 풀무원의 ‘무(無)첨가원칙’을 적용하고 있다. 또 물류 및 유통 단계에서는 풀무원 극신선유통 시스템을 도입했다. 물류센터에서 물류차량까지 ‘도어 투 도어’ 형태로 상온 노출을 최소화했다. 제품을 담는 용기는 유해물질이 전혀 없는 PP소재 용기를 사용한다. 또 구매 단계에서는 제품을 구매할 때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는 원료를 제외해 주문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또 바쁜 일상 속에서 다이어트에 도움될만한 식사 메뉴를 선택하기도 쉽지 않고, 따로 다이어트 도시락을 준비하기란 여간 귀찮고 까다로운 일이 아닐 수 없다. 결국 굶거나 원푸드 다이어트와 같은 극단적인 다이어트 방법으로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하기도 한다. 하지만 건강하고 즐거운 다이어트를 꿈꾸는 직장인 다이어터라면 건강한 배달 도시락에 주목 할 만하다.

‘잇슬림’은 올바른 식습관으로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제공하는 ‘전문 맞춤형 식단(Designed Meal)’ 전문 브랜드이다.

체중감량 및 체중유지, 건강관리 목적의 식사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춰 전문 영양설계 및 조리법으로 다양한 식단을 구성해 별도의 조리과정 없이 간단히 데우거나 바로 취식할 수 있는 도시락 제품을 매일 신선냉장 배달하고 있다.

잇슬림 주요 소비자층은 20~30대 여성으로 체중감량과 건강에 관심이 많은 이들이 다수를 이루고 체중감량 후 유지 및 건강관리 콘셉트의 제품 카테고리가 추가됨에 따라 간편 건강식 시장으로 확대되면서 급성장하고 있는 중이다.

잇슬림은 신선하게 제품을 냉장 배달하는 배송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고객이 주문을 하면 저온상태를 유지하며 냉장 유통하는 콜드 체인 시스템(Cold Chain System)을 통해 제품이 해당 지역별 전문 배달점으로 신선하게 이동된다. 전문 배달원은 제품을 냉장온도 유지 가능한 보냉가방에 넣어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6시 사이 고객의 가정에 배달한다.

한 업계 관계자는 “고칼로리ㆍ고나트륨의 대명사였던 기존 도시락이 ‘건강식’으로 진화하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며 “특히 1인 가구와 맞벌이 가구가 급증하면서 다양한 ‘가정식 도시락’이 매일 먹는 ‘집밥’으로 진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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