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리언: 커버넌트' 2104년 유영하는 우주선, 커버넌트 호 '놀라운 스케일'

황서연 기자 2017. 4. 20.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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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리언: 커버넌트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영화 '에이리언: 커버넌트'의 커버넌트 호가 위용을 자랑하며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더하고 있다.

'에이리언: 커버넌트'(감독 리들리 스콧) 속 압도적인 스케일이 돋보이는 2104년의 우주 탐사선, 커버넌트 호의 모습이 20일 공개됐다.

'에이리언: 커버넌트'는 역사상 최대 규모의 식민지 개척 의무를 가지고 미지의 행성으로 향한 커버넌트 호가 상상을 초월하는 위협과 맞닥뜨리게 되면서 인류의 생존을 건 최후의 탈출을 시도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커버넌트 호는 2000명의 개척민과 1140개의 배아를 싣고 새로운 세계에 대한 희망을 찾기 위해 지구를 떠난 우주 탐사선이다. 공개된 스틸에는 2104년이란 시간 속에서 우주를 탐사 중인 커버넌트 호의 거대한 스케일은 물론 첨단 과학 장비가 돋보이는 내부의 모습까지 담겨있다.

먼저, 암흑으로 뒤덮인 우주에서 유일하게 빛을 내며 미지의 행성으로 항해 중인 커버넌트 호는 심플해 보이면서도 범상치 않은 기다란 골격을 갖춰 이전 시리즈들의 우주선 보다 현실성 있는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을 보여준다. 또한 커버넌트 호 대원들은 행성에 도착하기까지 동면 상태로 우주를 여행하는데, 이때 그들을 보호하는 장치인 동면 기계들이 일렬로 나열된 모습은 근 미래 사회에 접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을 상상해볼 수 있게 한다. 여기에 최첨단 장비에 둘러싸인 대원들이 3차원 입체 홀로그램으로 이상 물체를 연구 중인 모습의 스틸은, 온갖 첨단 기기로 무장한 커버넌트 호 내부에 감탄을 자아내게 만든다.

이렇듯 시리즈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갈 '에이리언: 커버넌트'에서 등장할 우주선 커버넌트 호는 CG에 의존하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들과 달리 실제 제작을 고수하는 리들리 스콧 감독의 손길을 거쳐, 거대하고도 독창적인 SF 세계관을 매우 정교하게 그려낼 것이다. 특히 다니엘스 역의 캐서린 워터스턴은 "리들리 스콧 감독은 CG를 최소한만 사용하는 것으로 유명한데, 이를 입증하듯 '에이리언: 커버넌트'의 촬영장 곳곳이 정말 리얼했다"고 촬영 소감을 전해 커버넌트 호는 물론 영화의 전체적인 비주얼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오는 5월 9일 국내 개봉 예정.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에이리언: 커버넌트' 스틸]

에이리언|에이리언: 커버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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