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21일부터 계좌통합관리서비스 2단계 시행

남경문 기자 2017. 4. 19.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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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은 오는 21일부터 계좌통합관리서비스 2단계를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하지만 계좌통합관리서비스 2단계 시행으로 '계좌통합관리'와 '어카운트인포' 등 모바일 앱을 통해서도 본인의 모든 은행 계좌 잔고 조회, 비활동성 소액계좌 잔고 이전과 해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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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그룹 홍보모델인 유준상이 오는 21일부터 계좌통합서비스 2단계 시행을 알리는 안내판을 선보이고 있다.(경남은행 제공)2017.4.19./뉴스1 © News1

(부산ㆍ경남=뉴스1) 남경문 기자 = BNK경남은행은 오는 21일부터 계좌통합관리서비스 2단계를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잔고 이전과 해지가 가능한 계좌통합관리서비스 계좌 대상을 종전 30만원 이하에서 50만원 이하로 확대했다.

여기에 실행 채널도 확대해 전용포털(www.accountinfo.or.kr) 뿐만 아니라 모바일 앱과 영업점 창구에서도 계좌통합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종전의 경우 전용포털에서만 수시입출금식·예적금·신탁·당좌·외화예금 등 본인의 모든 은행 계좌(활동성계좌·비활동성계좌) 잔고를 조회하고 비활동성 소액계좌 잔고 이전과 해지가 가능했다.

하지만 계좌통합관리서비스 2단계 시행으로 ‘계좌통합관리’와 ‘어카운트인포’ 등 모바일 앱을 통해서도 본인의 모든 은행 계좌 잔고 조회, 비활동성 소액계좌 잔고 이전과 해지할 수 있다.

영업점 창구는 비활동성 소액계좌 잔고조회를 포함한 본인의 은행 계좌 조회가 가능하다.

전용포털을 통한 계좌통합관리서비스 이용은 종전과 동일하게 본인 공인인증서와 휴대폰 인증을 거쳐 로그인하면 된다.

모바일 앱은 본인 스마트폰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계좌통합관리 또는 어카운트인포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한 뒤 공인인증서로 로그인하면 된다.

영업점 창구에서는 신청서 작성 한 후 본인확인을 거치면 된다.

마케팅부 김종석 부장은 “계좌통합관리서비스 2단계 시행으로 인터넷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자와 통장 분실을 잊고 있던 고객 누구나 비활동성 소액계좌를 영업점 창구에서 조회하고 인터넷과 모바일을 통해 잔고 이전·해지할 수 있게 됐다”면서 “계좌통합관리서비스 이용을 통해 소중한 자산을 꼭 확인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NK경남은행은 계좌통합관리서비스 2단계 시행을 기념해 영업점 창구에서 계좌통합관리서비스를 이용한 고객에게 경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news234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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