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신소득작목 참깨·들깨 신품종 종자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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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은 신소득작목으로 육성하고 있는 신품종 참깨와 들깨 신품종 종자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군은 기후변화에 대응해 지난 2015년부터 참깨, 들깨 신품종 신기술 보급을 추진 중이며 지난해 농촌진흥청으로부터 3억원을 지원 받아 수매용 저온저장고, 가공용 기계, 탈곡기, 정선기 20대를 구입해 수확‧정선작업을 기계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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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뉴스1) 권혜민 기자 = 횡성군은 신소득작목으로 육성하고 있는 신품종 참깨와 들깨 신품종 종자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군은 기후변화에 대응해 지난 2015년부터 참깨, 들깨 신품종 신기술 보급을 추진 중이며 지난해 농촌진흥청으로부터 3억원을 지원 받아 수매용 저온저장고, 가공용 기계, 탈곡기, 정선기 20대를 구입해 수확‧정선작업을 기계화 했다.
이를 바탕으로 400여 농가에서 참깨 34톤, 들깨 170여톤을 수매 후 가공 판매하는 등 지역특화작목으로 육성하기 위한 기반을 조성했다.
군은 올해 3억원을 투입해 들깨 생산·가공 연계 수출단지 육성사업을 추진한다.
12~14일 760여 농가에 참깨(123ha 규모), 들깨(233ha 규모) 신품종 종자를 보급하고 농협이나 가공업체와의 계약재배를 통해 희망농가의 상품을 수매해 나갈 방침이다.
또 참깨, 들깨 가공품 수출품목 육성지원을 통해 가공업체의 판매망을 확대하고 횡성군 특화작목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
hoyanar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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