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운상가 기술장인과 '도심제조업 부흥' 이끌 팀 모집

정혜아 기자 2017. 4. 10.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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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세운 메이커스 큐브'의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세운 메이커스 큐브는 4차산업혁명의 시대, 세운상가를 도심 창의제조산업의 혁신지로 만드는 '다시·세운 프로젝트'를 통해 조성된 창작과 개발의 공간이다.

진희선 시 도시재생본부장은 "세운상가군 일대는 도심제조산업의 부흥을 이끌 무한한 자원이 있는 곳"이라며 "세운의 축적된 경험과 청년의 혁신성이 4차산업혁명 기술을 매개로 융합되어 제2의 제조산업 전성기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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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운 메이커스 큐브 입주자 24일까지 모집

(서울=뉴스1) 정혜아 기자 = 서울시는 '세운 메이커스 큐브'의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세운 메이커스 큐브는 4차산업혁명의 시대, 세운상가를 도심 창의제조산업의 혁신지로 만드는 '다시·세운 프로젝트'를 통해 조성된 창작과 개발의 공간이다. 입주기업은 이곳에서 세운상가의 기술장인들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시도하게 된다.

입주대상은 세운상가와 주변 일대의 자원을 활용해 창의제조산업에 해당하는 활동을 계획하거나 실행중인 단체, 기업 또는 실험그룹이다. 24일까지 인터넷(http://webhard.co.kr, 아이디 : metaa, 패스워드 : 1207)을 통해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사업·활동계획, 세운상가군 산업경제적 비전과의 적합성 등을 평가하는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9개 입주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입주팀은 6월까지 세운 메이커스 큐브에 입주하게 된다. 시범활동 후 올해 말 내년 입주자를 선정한다.

진희선 시 도시재생본부장은 "세운상가군 일대는 도심제조산업의 부흥을 이끌 무한한 자원이 있는 곳"이라며 "세운의 축적된 경험과 청년의 혁신성이 4차산업혁명 기술을 매개로 융합되어 제2의 제조산업 전성기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기대했다.

wit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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