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도전골든벨', 어린이 보드게임으로 출시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KBS 1TV '도전골든벨'을 모티브로 한 어린이용 보드게임이 출시됐다.

KBS미디어와 코리아보드게임즈는 6일 "'KBS 도전골든벨 OX 퀴즈게임'에 지난 20년 가까이 방송에서 출제된 퀴즈 5만여 개 중 1천 개를 엄선해 전자식 게임으로 담았다"고 소개했다.

현재 방송 진행자인 김지원 아나운서가 문제 출제와 해설을 직접 맡아 실제로 프로그램에 도전하는 듯한 생생함을 느낄 수 있다.

만 8세부터 이 게임을 이용할 수 있으며 최소 1명에서 최대 5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게임 한 판을 끝내기까지는 총 30분이 소요된다.

다음 달 5일 어린이날을 앞두고 대형마트에선 출시 기념 할인행사도 열릴 예정이다.

lis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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