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초·중학교 107곳, 봄철 파종기 씨앗 교환

김현정 기자 2017. 4. 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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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소속 강서양천교육지원청은 6일 강서양천교육지원청 4층 대회의실에서 학교 생태울타리 조성을 위한 '씨앗 나누기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서양천교육지원청 관내 초·중학교 107곳이 서로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씨앗을 나누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강서양천교육지원청의 특색 사업인 '행복 생태울타리 조성을 위한 심성가꾸기'의 일환으로 3년째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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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강서양천교육지원청, '씨앗 나누기 한마당' 개최
서울 성동구가 운영하는 '성동 무지개텃밭’에서 가족들이 씨앗을 심고 있다./뉴스1 © News1

(서울=뉴스1) 김현정 기자 = 서울시교육청 소속 강서양천교육지원청은 6일 강서양천교육지원청 4층 대회의실에서 학교 생태울타리 조성을 위한 '씨앗 나누기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서양천교육지원청 관내 초·중학교 107곳이 서로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씨앗을 나누는 행사다. 봄철 파종기를 앞두고 학생들이 식물과 함께 어울리는 학교 생태환경 조성을 위한 것이다.

이번 행사는 강서양천교육지원청의 특색 사업인 '행복 생태울타리 조성을 위한 심성가꾸기'의 일환으로 3년째 시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서울시교육청 '교육인생이모작 센터'와 연계해 퇴직 교원들을 중심으로 씨앗 나눔 지원단을 구성했다. 지원단은 학교를 방문해 씨앗의 종류별 파종부터 채종까지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강서양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비롯해 현장 체험 중심 생태 연수, 씨앗 자람 사진전 등 내실 있는 체험활동을 마련해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hjkim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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