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뜨는 건물외벽마감재 중 '세라믹 사이딩' 장점과 단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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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전원주택에 있어서 '1억으로 집짓기'가 선풍적인 인기를 끈 적이 있다.
이 중에서도 내진을 위해 두꺼운 나무를 사용하는 중목구조와 건물외벽마감재인 세라믹사이딩의 인기가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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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내진설계 기준이 강화됨에 따라, 이에 지진에 비교적 강한 목조주택과 자재가 각광을 받고 있다. 이 중에서도 내진을 위해 두꺼운 나무를 사용하는 중목구조와 건물외벽마감재인 세라믹사이딩의 인기가 뜨겁다.
세라믹사이딩은 드라이비트, 스타코플렉스, 벽돌형 타일 등과 같이 건물외벽마감재의 한 종류인데 시간이 지나면 실리콘 틈 사이가 변색되어 보수가 필요한 석재 외장재나 지진에 취약한 벽돌마감재, 화재에 취약한 드라이비트와는 달리 가벼우면서도 변색되지 않고 화재에도 안전해 일본식 주택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다.
다만, 세라믹 사이딩 외장재는 다소 가격이 비싸고 하지틀 작업이 필요하므로 추가적으로 비용과 시간이 소요된다. 그렇지만 동건 DGMF패널을 사용하면 패널 자체가 하지틀 기능을 하면서도 내장된 멀티프레임으로 외장재를 강하게 고정해 지진에 강하고 단열효과가 있다.
최근 패시브하우스 인증을 받은 단독주택의 건축주에 따르면 “공사비가 다소 들더라도 단독주택이라 4면이 모두 뚫려있어 각별히 단열에 신경을 써서 외벽과 지붕까지 모두 동건패널로 시공을 했다”며 “패시브하우스 인증 결과 건물의 기밀 성능 테스트 결과 값이 기준을 훨씬 충족하는 등 우수한 성능 결과가 나와 잘 선택한 것 같다.”는 말을 전했다.
최성근 (sgchoi@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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