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한낮 16~19도 맑고 포근..미세먼지 주의

【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3일 월요일 전북지역은 맑은 날씨가 이어지고 기온도 빠르게 올라 낮동안 포근할 전망이다.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휴일인 2일 대체로 맑고 포근한 날씨 속에 군산시 선양동 해돋이공원으로 나들이를 나온 시민이 활짝핀 개나리를 보면서 봄기운을 만끽하고 있다. k9900@newsis.com

기온은 아침 최저 영하 3~영상 3도, 낮 최고 16~19도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매우 커 건강관리 등에 유의해야겠다.

아침까지 서해안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어 이곳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량 운전자의 조심운전이 요구된다.

전주를 중심으로 생활지수는 자외선 '보통', 식중독 '주의', 미세먼지 농도는 한때 나쁨(시간당 81~150㎍/㎥) 단계다.

전북 북부 앞바다의 예상풍속은 남서-서(남-남서) 5~8㎧, 파고는 0.5m로 잔잔하겠다. 군산 앞바다 만조시각은 오전 7시37분이고 간조는 오후 2시20분으로 조석(潮汐) 주기는 평균 12시간25분이다.

4일 화요일은 남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다 오후부터 차차 구름이 많아질 전망이다.

기온은 영하 1~영상 6도, 낮 최고 19~22도가 되고 전북 앞바다 풍속은 남-남서(남동-남서 4~8㎧, 파고는 0.5m로 예상된다.

k9900@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