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분의1' 첫방, 지식이 필요없는 퀴즈쇼의 신선한 도전(종합)

이현주 기자 2017. 3. 31.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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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신규 파일럿 프로그램 '육감적중쇼 n분의1'이 31일 첫 방송됐다.

이날 MC로 나선 이특은 "데뷔 13년 만에 신동과 내가 슈퍼주니어기리 퀴즈 프로그램 MC를 맡게 됐다"며 설레임을 보였다.

이날 퀴즈는 총 여섯 라운드이며, 일반인 문제 풀이자 150여명이 총 7분의 1까지 경우의 수를 풀어나갔다.

한편 JTBC 신규 파일럿 프로그램 '육감적중쇼 n분의1'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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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n분의1'© News1

(서울=뉴스1) 이현주 기자 = 븍별한 지식이 없어도 오로지 육감으로만 문제를 풀 수 있는 신개념 퀴즈쇼가 등장했다

JTBC 신규 파일럿 프로그램 ‘육감적중쇼 n분의1’이 31일 첫 방송됐다.

이날 MC로 나선 이특은 "데뷔 13년 만에 신동과 내가 슈퍼주니어기리 퀴즈 프로그램 MC를 맡게 됐다"며 설레임을 보였다. 이에 신동은 "우리가 처음 데뷔할 때 가수도 예능도 다 잡아먹자고 약속을 했는데, 아직 잡아먹은 것 같지는 않지만 꿈 같다"고 말했다.

이날 퀴즈는 총 여섯 라운드이며, 일반인 문제 풀이자 150여명이 총 7분의 1까지 경우의 수를 풀어나갔다.

첫 라운드는 '진짜 근육녀를 찾아라'이다. 근육질 인형 옷을 입은 헐크 요정과 알통소녀가 등장해, 생수통 들기 등 여러가지 미션을 수행했다. 헐크요정은 95표, 알통소녀는 89표를 획득했고 진짜 근육녀는 헐크 요정으로 판명났다. 틀린 사람은 가차 없이 집으로 돌아갔다.

두 번째 라운드는 '진짜 생활기록부의 주인을 찾아라'이며, 장성규, 하지영, 박준형이 각각 자신의 생활기록부라고 주장했다. 이에 장성규는 81표, 하지영은 13표, 박준형은 1표를 받았으며, 진짜 생활기록부의 주인공은 장성규로 드러났다.

세 번째는 '가짜 주인과 개 찾기'이며 네마리의 강아지와 그들의 주인이 나와 연기를 펼쳤다. 그들의 자연스러운 연기에 많은 이들이 혼란스러워했고, 이 라운드에서 총 81명이 탈락했다.

다음으로는 인형 탈을 쓴 다섯 명의 토니가 등장해 '진짜 토니안을 찾아라'가 진행됐다. H.O.T.의 무대를 본 후 문제 풀이자들은 나름의 분석을 통해 곰의 탈을 쓴 토니를 선택했으나, 곰 토니는 여자였으며, 5표를 받은 개의 탈을 쓴 토니가 진짜 토니였다.

다섯 라운드 '가짜 외국인의 찾아라'에서는 6개국 대표가 나와 자신이 진짜 한국인이라고 주장했다. 여섯 명 모두 자연스러운 사투리와 한국어 실력을 선보이자 문제 풀이자들은 혼란스러워했다. 문제 풀이자들의 엇갈린 선택 가운데 태국인을 선택한 한 명이 최후의 1인이 됐다.

여섯 라운드에서는 최후의 1인이 진짜 남자 유치원 선생님 찾기에 나섰으나 아쉽게도 진짜 찾기에 실패하면서 마지막 문턱에서 고배를 마셨다.

한편 JTBC 신규 파일럿 프로그램 ‘육감적중쇼 n분의1’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에 방송한다.

coffeeis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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