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식]경남교육청 '안전한 등·하굣길 실천 운동 등

홍정명 2017. 3. 29.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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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교육청은 '스쿨존 안전 지키기 5대 수칙'을 제정하고,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안전한 등·하굣길 실천 운동'을 본격적으로 전개한다고 29일 밝혔다.

안전한 등·하굣길 실천 운동은 경남도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2017년 학생교통안전기본계획 실천 과제' 중 정지선(stop)선 지키기와 선진교통 문화 확산을 구체적으로 실천하는 방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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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 경남교육청 '안전한 등·하굣길 실천 운동' 전개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29일 오전 경남 양산시 물금읍 가남초등학교 앞에서 박종훈 경남도교육감과 가남초 교직원, 경찰 등이 등굣길 교통캠페인 활동을 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남도교육청은 ‘스쿨존 안전 지키기 5대 수칙안전’을 마련하고 '안전한 등·하굣길 실천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2017.03.29.(사진=경남도교육청 제공) photo@newsis.com

경남도교육청은 '스쿨존 안전 지키기 5대 수칙'을 제정하고,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안전한 등·하굣길 실천 운동'을 본격적으로 전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실천 운동은 박종훈 교육감이 스쿨존 교통사고에 대해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은 교직원이 앞장서야 하고, 그 시작은 정지선 지키기에서 출발해야 한다'고 강조한 데 따른 것으로, 경남 교직원은 ‘나부터 정지선 지키기’ 등 스쿨존 안전 지키기 5대 수칙 생활화에 앞장서기로 했다.

안전한 등·하굣길 실천 운동은 경남도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2017년 학생교통안전기본계획 실천 과제' 중 정지선(stop)선 지키기와 선진교통 문화 확산을 구체적으로 실천하는 방안이다.

경남도교육청에서 마련한 '스쿨존 안전 지키기 5대 수칙'은 ▲ 스쿨존에서 교통안전선을 반드시 지킨다 ▲ 스쿨존에서 급제동과 공회전을 하지 않는다 ▲ 스쿨존 통행속도를 시속 30㎞ 이하로 반드시 서행한다 ▲ 스툴존 전 구역에서 절대로 주·정차하지 않는다 ▲ 스쿨존 내에서 경적을 사용하지 않는다 등이다.

경남도교육청은 이의 실천을 위해 교직원에게는 스쿨존 안전 지키기 서약서와 실천 다짐문을 받고, 학부모에게는 문자 메시지와 가정통신문으로 안내했다.

◇ 경남교육청, 올해 첫 주민참여예산 자문위원회 개최

경남도교육청은 예산 편성 과정의 주민 참여 보장과 예산 편성 투명성 증대를 위해 도입한 '주민참여예산자문위원회'의 2017년도 제1차 회의를 29일 본청 강당에서 개최했다.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29일 경남도교육청 강당에서 '2017년도 제1차 주민참여예산자문위원회 회의' 시작에 앞서 박종훈(가운데) 경남도교육감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2017.03.29.(사진=경남도교육청 제공) photo@newsis.com

도민, 민간단체 활동가, 교육재정 전문가 등 50명으로 구성된 주민참여예산 자문위원회는 경남도교육청 예산 편성에 대한 의견 제출과 주민들 의견을 수렴·집약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경남도교육청은 자문위원회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학교혁신안전분과, 교육과정인사분과, 과학체육건강분과, 행정지원분과 등 4개 분과위원회를 조직해 운영해 왔다.

이번 자문위원회에서는 올해의 경남교육 정책 방향, 예산편성 주민 의견수렴 반영,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계획, 교육비특별회계 예산편성의 이해 등으로 진행했다.

자문위는 오는 7월 제2차 회의와 주민예산학교를 운영하고, 8·9월에는 분과위원회를 통한 주민 의견 수렴과 설문조사, 0월 마지막 회의에서 '2018년도 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의견서'를 확정할 계획이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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