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올 여름 출시..스타크래프트 HD로 즐긴다
1998년 나온 '국민게임' 스타크래프트가 그래픽을 대폭 개선한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속칭 HD)버전으로 올 여름 다시 태어난다. 기존 스타크래프트 오리지널과 브루드워는 무료로 전환될 예정이다.
26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블리자드의 스타크래프트 팬 행사인 '아이 러브 스타크래프트'에 앞서 기자 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블리자드 마이크 모하임 CEO, 부사장 로버트 브라이덴베커와 클래식 게빌팀 선임 개발자 피트 스틸웰이 참석했다.
모하임 CEO는 "올해 여름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버전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에서는 원작의 게임성을 보존한 채 그래픽 및 각종 호환성에 대한 대대적인 개선이 진행됐다. 그래픽 부분에서는 최대 4K UHD 해상도를 지원한다. 기존 문제였던 OS와 호환성 및 각종 문자 체계(IME)도 제대로 지원해 한글을 비롯한 13개 언어를 게임 상에서 이용 가능하다.
또한 옵저버 모드를 공식 지원하며, 줌인-줌아웃과 각종 시점을 이용 가능하다. 오디오 역시 고음질 오리지널 오디오를 사용해 고음역과 저음역을 살렸다.
게이트웨이 역시 기존 US 이스트-웨스트, 유럽, 아시아 외에 피쉬 서버도 게이트웨이로 정식 지원된다. 래더 시스템 역시 개선된다.
각종 편의 기능도 그대로 지원된다. 채널 시스템은 그대료 유지되며, 리플레이 및 단축키 설정 역시 클라우드 방식으로 온라인에 저장된다. 유즈맵 기능 역시 그대로 제공하기 위해 커뮤니티와 계속 의견을 공유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기존 스타크래프트와 브루드 워는 조만간 패치될 1.18패치에서 무료로 공개될 예정이다.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버전은 올해 여름에 공개될 예정이며 옵션 형식으로 판매될 예정으로 리마스터를 구입하지 않더라도 기존 유저가 게임을 즐기는 것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하스스톤이 가능할 정도의 시스템이면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를 즐기는 데 문제가 없을 것으로 알려졌다.
스타크래프트는 발매된 지 19년이 넘었지만 지금도 국내 PC방 게임 중 점유율 10위권에 들 정도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블리자드는 2010년 후속작인 '스타크래프트2: 자유의 날개'를 한국에 발매했지만, 이 작품은 전작의 인기를 전혀 따라가지 못하고 흥행에 실패했다.
[디지털뉴스국 신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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