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47회 로또 1등 9명..당첨금 각 19억원씩'

[헤럴드경제] 지난 25일 실시된 제 747회 나눔로또 추첨결과 1등에 ‘7, 9, 12, 14, 23, 28’등 6개 번호가 결정됐다. 2등 보너스 번호는 ‘17’이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청자는 총 9명으로 각각 당첨금 19억 321만 4584원을 받는다. 1등 당첨자의 유형을 보면 자동선택자가 3명, 수동선택자가 6명으로 수동선택자의 당첨비율이 높았다.

1등 당첨지역은 서울 송파구 ‘잠실매점’, 인천 남동구 ‘CU(구월프랜드점)’, 광주 광산구 ‘호반할인마트’, 경기 김포시 ‘나눔로또 스포츠토토(김포장기점)’, 경기 안양시 ‘대박’ ㆍ‘가판대’, 세종 조치원읍 ‘조치원복권방’, 경남 거창군 ‘씨유(거창대동점)’ 8곳이며, 인천 남동구 ‘CU(구월프랜드점)’은 1등 당첨자를 두번 배출했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총 59명으로 4838만원, 당첨번호 5개가 일치한 3등은 2217명으로 128만원씩 받는다.

제 747회 나눔로또의 총 판매금액은 733억3788만원이다.

로또 당첨금 지급기한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이다. 당첨금 지급 마지막 날이 휴일이면 익영업일까지이며, 1등 당첨자는 농협은행 본점에서 2등, 3등은 농협은행 각 지점에서 당첨금 수령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