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동남권의학원, 위암 적정성 평가 1등급 등

【부산=뉴시스】하경민 기자 = ◇동남권의학원, 위암 적정성 평가 1등급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위암 적정성 평가에서 2년 연속 1등급 의료기관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동남권의학원은 이번 평가에서 100점 만점에 99.55점을 획득했다.

부산에서는 동남권의학원을 비롯해 해운대백병원, 부산의료원 등 3곳의 종합병원과 부산대병원과 고신대복음병원, 동아대병원, 부산백병원 등 총 4곳의 상급종합병원, 세계로병원 등 총 8곳이 1등급을 받았다.

◇서부교육지원청, 서부프랙탈교실 운영

부산 서부교육지원청은 수학과 과학에 관심과 역량이 있는 관내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심화 교육멘토링 교실인 '서부프랙탈교실'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부산일과학고등학교 학생 33명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는 서부프랙탈교실은 서부수학체험실이 설치된 부산대신중학교에서 25일 개강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간다.

학기 중 2·4째주 토요일 부산대신중에서 멘토링 수업 10회, 여름방학 중 부산일과학고에서 특강 3회, 10월 동아대에서 기초수학체험캠프 등이 운영된다.

◇남부교육지원청, 남부 학력 돋·움 클래스 운영

부산 남부교육지원청은 25일 오전 11시 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교육봉사제를 활용한 수학·영어 배움교실인 '남부 학력 돋·움 클래스' 발대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간다고 24일 밝혔다.

남부 학력 돋·움 클래스는 관내 중학생 중 영어와 수학 교과 학습에 도움 받기를 희망하는 학생들과 교육봉사를 희망하는 고등학생, 대학생들을 서로 연결해 지원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이 클래스의 멘티는 관내 29개 중학교에서 선정된 215명이 참가하고, 이들을 지원할 멘토는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고등학교 학생 141명과 대학(원)생 21명이 맡는다. 대부분의 팀은 1대 1 맞춤형으로 운영한다.

이 클래스는 중학생이 소속된 학교에서 주중 방과후시간과 토요일 오전시간을 활용해 3월 말부터 12월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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