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조명융합기술 개발해야"..송상빈 한국광기술원 조명융합연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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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조명융합 신시장 창출을 위한 연구개발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단순 고효율 개념에서 벗어나 가상현실과 디스플레이, 자율주행, 인공지능 등 다양한 산업과 연계한 새로운 조명융합 기술을 개발해야 합니다."
그는 "조명융합연구본부는 50여명의 전문 인력이 조명 제품 설계부터 시제품 개발, 측정·분석, 인증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한다"면서 "2025년까지 글로벌 히든챔피언 20개사 육성과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광산업진흥회, 한국조명연구원, 한국에너지공단 등과 공동으로 OLED 조명산업 클러스터 조성이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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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조명융합 신시장 창출을 위한 연구개발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단순 고효율 개념에서 벗어나 가상현실과 디스플레이, 자율주행, 인공지능 등 다양한 산업과 연계한 새로운 조명융합 기술을 개발해야 합니다.”
송상빈 한국광기술원 조명융합연구본부장은 “올해부터 1000여개 광원 및 조명 기업과 협력해 신조명 미래 기술을 선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송 본부장은 신조명 융합 제품으로 자동차 조명, 사물인터넷(IoT) 조명, 제로에너지 조명,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조명, 건축화 조명을 꼽았다. 에너지신산업과 연계한 제로에너지빌딩, 스마트홈, 스마트 시티 등에 필요한 조명에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입장이다.
그는 “조명융합연구본부는 50여명의 전문 인력이 조명 제품 설계부터 시제품 개발, 측정·분석, 인증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한다”면서 “2025년까지 글로벌 히든챔피언 20개사 육성과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광산업진흥회, 한국조명연구원, 한국에너지공단 등과 공동으로 OLED 조명산업 클러스터 조성이 목표”라고 말했다.
한국광기술원은 오는 28일 서울 반포원에서 이를 위한 사업계획을 설명하고 신산업 창출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2020 이노 액티브(Inno-Active) 조명융합 워크숍'을 개최한다.
송 본부장은 “5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조명연구 확대와 핵심 코어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해 산학연 관계자들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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