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품위있는 그녀' 편성..'맨투맨' 후속 방송 확정

2017. 3. 22.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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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가 드라마 '품위있는 그녀' 편성을 확정했다.

JTBC 측은 22일 "금토드라마 새로운 라인업으로 '품위있는 그녀'를 선택했다"며 "'맨투맨'방송 후, 오는 6월 중순에 전파를 탄다"고 밝혔다.

'품위있는 그녀'는 부유층 여성의 몰락기를 그렸다.

한편 '품위있는 그녀'는 100% 사전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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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안나영기자] JTBC가 드라마 '품위있는 그녀' 편성을 확정했다. '힘쎈여자 도봉순', '맨투맨'의 후속으로 오는 6월 방송 예정이다.

JTBC 측은 22일 "금토드라마 새로운 라인업으로 '품위있는 그녀'를 선택했다"며 "'맨투맨'방송 후, 오는 6월 중순에 전파를 탄다"고 밝혔다.

'품위있는 그녀'는 부유층 여성의 몰락기를 그렸다. 배우 김희선과 김선아가 주연을 맡았다. 정상훈, 이기우, 이태임 등이 함께 출연했다.

메가폰은 김윤철 PD가 잡았다. 앞서 김 PD는 MBC-TV '내 이름은 김삼순', JTBC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를 연출했다.

극본은 백미경 작가가 맡았다. 백 작가는 '힘쎈여자 도봉순'으로 JTBC 드라마 사상 최고 시청률을 보인 바 있다. 새 드라마로 기록 경신에 도전한다.

한편 '품위있는 그녀'는 100% 사전제작됐다. 현재 촬영이 끝난 상황. 제작진은 "편성이 된 만큼, 만전을 다해 완성도를 높이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사진제공=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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