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소선암 자연휴양림, 사계절 휴식처로 '인기'

조영석 기자 2017. 3. 16.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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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단양관광관리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1만8400명이 이곳을 찾아 3억500만원의 수익을 올려 2015년(1만4000명)과 비교해 4000여 명이 더 찾아온 것으로 집계됐다.

겨울철 비수기인 올해 1월과 2월에도 모두 2000명이 이곳을 찾았다.

공단 관계자는 "예약은 홈페이지에서 한 달 전부터 예약을 받고 있지만, 갑작스럽게 예약을 취소하는 경우도 있어 이용을 원하는 분은 전화로도 문의해 볼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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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나무집 등 모두 4동에 40개 객실 보유.. 주변 풍경 뛰어나
단양관광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소선암 자연휴양림.© News1

(충북ㆍ세종=뉴스1) 조영석 기자 = 충북 단양 소선암 자연휴양림이 ‘사람과 자연이 하나 되는 곳, 대자연의 편안한 휴식처’로 각광 받으며 사계절 휴양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16일 단양관광관리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1만8400명이 이곳을 찾아 3억500만원의 수익을 올려 2015년(1만4000명)과 비교해 4000여 명이 더 찾아온 것으로 집계됐다.

겨울철 비수기인 올해 1월과 2월에도 모두 2000명이 이곳을 찾았다.

소선암 자연휴양림은 숲속의 집과 통나무집 등 모두 4동에 40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다.

이곳의 객실은 23㎡, 47㎡, 53㎡, 69㎡, 99㎡ 등 다양하게 갖추고 있고, 이용요금은 5만원부터 21만원까지다.

또, 여름 성수기와 주말, 휴일 전날 등을 피해서 이곳을 찾으면 지역주민은 50%, 타지 이용객은 30% 할인 된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단양팔경 중 3경(상선암, 중선암, 하선암)이 자리 잡고 있는 아름다운 선암계곡 하류에 있어 사계절 맑은 물줄기가 흐르고 있다.

휴양림 뒤편으로 우뚝 솟아 있는 두악산을 비롯해 주위에 도락산, 황정산 등 아름다운 명산들이 즐비하고, 멀지 않은 곳에 장회나루가 있어 유람선도 탈 수 있다.

게다가 단양IC에서 승용차로 10분정도 거리에 있고 36번 국도와 5번국도 이용 시 단성면 북하삼거리에서 7∼8분 거리의 59번 국도변에 위치해 접근성도 좋다.

공단 관계자는 "예약은 홈페이지에서 한 달 전부터 예약을 받고 있지만, 갑작스럽게 예약을 취소하는 경우도 있어 이용을 원하는 분은 전화로도 문의해 볼 것"을 당부했다.

choys2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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