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백선생3' 대패삼겹살 두루치기+대패삼겹살 덮밥 레시피 '초간단'

대패삼겹살

[티브이데일리 한예지 기자] '집밥 백선생 시즌3' 대패삼겹살 두루치기 레시피와 대패삼겹살 덮밥 레시피가 입맛을 돋궜다.

14일 방송된 케이블TV tvN 예능프로그램 '집밥 백선생 시즌3'에선 대패삼겹살 요리 레시피가 공개됐다.

백종원은 대패삼겹살을 활용한 다양한 레시피를 전수했다. 대패삼겹살 두루치기의 양념장은 간장과 물, 맛술을 일대일대일의 비율로 섞은 뒤 설탕 한 숟가락을 더하면 된다. 여기에 편마늘을 많이 넣을 수록 맛있다고.

파무침은 양배추 파채에 초고추장을 넣고 버무리면 된다. 초고추장이 부족할 경우 고춧가루를 더 넣으면 된다. 마무리는 참기름으로 한다.

이어 후라이팬에 대패삼겹살을 투입하고, 마늘을 투입한다. 어느 정도 달궈지면 처음에 만든 간장소스를 넣는다. 백종원은 "소스가 밑간도 해주며 고기 잡내를 잡아준다"고 꿀팁을 전수했다. 그리고 대패 삼겹살이 익기 시작하면 그 위에 미리 만들어 둔 파무침을 넣는다. 양세형은 파무침은 따로 써먹어야 되는 거 아니느냐며 짤까봐 불안해했지만, 간장소스와 섞이며 색이 덜해졌다.

파무침 숨이 죽으면 뒤집어준다. 이어 먹음직스러운 대패두루치기가 완성됐다.

이 만능 맛간장을 활용한 대패 삼겹살 덮밥 레시피도 공개됐다. 백종원은 "순식간에 끝나니 잘 봐두라"고 했다. 대파 삼겹살이 익으며 기름이 나오면 대파를 넣는다. 기호에 맞게 버섯을 넣어도 좋다. 그러나 굳이 필요없다고.

가능한 바삭하게 대패삼겹살을 노릇노릇 구워주면 향과 식감이 한층 더해진다. 대파가 기름을 빨아들여 기름이 너무 안 나온다면 식용유 한 방울을 넣어줘도 좋다. 반대로 기름이 너무 많이 나온다면 덜어준다.

이후 설탕 한숟갈을 뿌려주고 계속 구워준다. 그러면 윤기가 흐르게 된다. 이후 만능맛간장 세숟갈을 넣는다. 간장향이 밸 때까지 바삭하게 볶은 뒤 밥 위에 올리면 대패덮밥이 완성된다.

[티브이데일리 한예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실시간이슈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