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키 스틱, 히말라야 기부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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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키 스틱을 정식으로 수입하는 메드아웃도어가 네팔 히말라야 오지 학교 탐사대를 비롯해 현지 셰르파들에게 스틱을 전달했다.
50여 명이 떠난 탐사대에 스틱을 지원, 광활한 자연을 누비는 청소년들의 든든한 장비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현지 셰르파에게 스틱을 전달함으로써 봉사와 환경까지 생각한 행사를 실천했다.
레키 스틱을 정식으로 수입하는 메드아웃도어는 50여 명의 탐사대에 스틱을 전달, 활동 후 현지 셰르파들에게 스틱을 기부하는 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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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키 스틱을 정식으로 수입하는 메드아웃도어가 네팔 히말라야 오지 학교 탐사대를 비롯해 현지 셰르파들에게 스틱을 전달했다. 50여 명이 떠난 탐사대에 스틱을 지원, 광활한 자연을 누비는 청소년들의 든든한 장비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현지 셰르파에게 스틱을 전달함으로써 봉사와 환경까지 생각한 행사를 실천했다.
지난 1월 8일부터 1월 23일까지 16일간 진행된 제13차 히말라야 오지 학교 탐사대에 메드아웃도어가 함께했다. 레키 스틱을 정식으로 수입하는 메드아웃도어는 50여 명의 탐사대에 스틱을 전달, 활동 후 현지 셰르파들에게 스틱을 기부하는 행사를 가졌다.
현지에서 활동하는 셰르파는 마땅한 장비가 없어 위험에 노출된 것이 사실이다. 때문에 기부 행사는 안전하고 튼튼한 레키 스틱으로 험준한 히말라야를 누비는 셰르파들을 지원하기 위해 실천됐다.
메드아웃도어 관계자는 “네팔 등지에 기부활동을 실천하고자 여러 방면으로 알아보던 중, 마침 오지 학교 탐사대가 떠난다는 소식에 그편으로 전달할 수 있었다”며 “이러한 행사는 최근 글로벌 아웃도어 업계가 실천하고 있는 친환경, 리사이클링 트렌드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충북등산학교 청소년산악문화체험단이 주최한 이번 탐사대는 김영식 탐사대장을 필두로 교사와 충청지역 청소년 50여 명으로 이뤄졌다. 히말라야 오지 학교 탐사대는 세계의 지붕이라 불리는 오지 탐사를 통해 얻은 산지식으로 국내 산악인 발전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포부로 떠났다. 이후 단 한 명의 부상자도 없이 탐사를 끝내고 돌아와 다른 세계의 문화를 체험하며 봉사활동을 실천했다.
이후 네팔 오지마을과 포카라 등지에서 운동회, 학용품과 학습기자재 전달, 네팔 동화책 전달, 학교 교실 건축기금 전달 등 청소년 문화교류 활동을 펼쳤다.
글 이지혜 기자 Ι 사진제공 메드아웃도어 / hye@outdoo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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