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의료기관과 보훈가족 무료진료 업무협약

김도연 기자 2017. 3. 7.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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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7일 서초구 치과의사회 등 지역 내 의료기관들과 함께 ‘보훈 가족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방배로 보훈회관에서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서초구와 지역 내 치과의사회, 한의사회, 참포도나무병원 등 4개 기관과 함께하는 이번 협약식은 보훈 가족들에게 무료진료 제공에 공동으로 협력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주요 내용은 건강검진과 진료 및 침술, 의료 및 건강상담 서비스 제공 등이다. 참포도나무 병원은 물리치료 진료를, 서초구 한의사회는 침술, 서초구 치과의사회는 구강검진 등을 지원하게 된다.

지역 내 7000여 명에 달하는 보훈 가족의 평균연령이 70세에 이르러 건강관리를 위한 정기적인 의료서비스 지원이 필요한 실정이다.

한편 구는 지난달 21일 ‘보훈회관’을 개관해 건강과 문화생활 공간을 제공하고 있으며 △보훈가족 1인당 월 5만 원의 보훈예우수당 지원 △참전 유공자 기념일 1인당 연 1회 위문금 지급 △명패 달아주기 등 국가보훈대상자 예우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보훈가족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위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보훈정책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도연 기자 kdyc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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