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반곡동 주민복합시설 '한글의 멋' 디자인

노왕섭 2017. 3. 5. 13: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종시 반곡동 주민복합공동시설이 설계 공모를 통해 한글의 멋을 디자인으로 승화시킨 새로운 형식의 한류 건축물로 건립된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은 대한민국 최고의 창조물이자 세종의 핵심 가치인 '한글의 자음'을 반곡동 주민복합공동시설(이하 '반곡동 복컴')이 형태에 적용할 계획으로 설계 공모를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종=뉴시스】노왕섭 기자 = 세종시 반곡동 주민복합공동시설이 설계 공모를 통해 한글의 멋을 디자인으로 승화시킨 새로운 형식의 한류 건축물로 건립된다.

【세종=뉴시스】노왕섭 기자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은 대한민국 최고의 창조물이자 세종의 핵심 가치인 '한글의 자음'을 반곡동 주민복합공동시설(이하 '반곡동 복컴')에 적용한 설계 공모를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기존 복합커뮤니티 조감도(사진 위)와 공모 특화 참고사례 자료사진(사진 아래). 2017.03.05. (사진=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제공) phto@newsis.com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은 대한민국 최고의 창조물이자 세종의 핵심 가치인 '한글의 자음'을 반곡동 주민복합공동시설(이하 '반곡동 복컴')이 형태에 적용할 계획으로 설계 공모를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 방침은 개방과 공유,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3.0 정책의 하나로 마련했다.

설계 공모를 통한 주요 특화 내용은 행복도시 '세종'의 핵심 가치인 한글의 멋을 건축물 디자인, 형태(MASS)에 적용하여 새로운 형식의 한류건축물로 설계한다.

또 이용자 편의 극대화,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유니버설디자인(Universal Design)'으로 기능적 편의를 계획해야 한다.

그리고 에너지 절약형 최신 초단열(패시브) 디자인, 태양광·지열 등의 신재생에너지, 저영향개발기법(LID) 등 최신 기법을 적극 도입하여 쾌적한 친환경 건축물로 계획하여야 한다.

설계 공모 지침서는 그 동안 복컴 관련 전문기관 연구와 주민 의견수렴 결과, 시설 개선사례 조사, '반곡동 복컴' 디자인 가이드라인 등을 통해 발굴한 개선 사항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세종=뉴시스】노왕섭 기자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은 대한민국 최고의 창조물이자 세종의 핵심 가치인 '한글의 자음'을 반곡동 복합커뮤니티 형태에 적용할 계획으로 설계 공모를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기존 복합커뮤니티 조감도(사진 위)와 공모 특화 참고사례 자료사진(사진 아래). 2017.03.05. (사진=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제공) phto@newsis.com

또한 양질의 평가를 위해 심사위원이 시설 계획에 대해 사전 검토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책임감 있는 평가를 위해 심사위원 명단을 공개할 예정이다.

공모 일정은 10일 참가자 응모 신청 후 작품을 접수하여 5월 18일 행복청 홈페이지(http://www.naacc.go.kr)에 최종 당선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김준연 행복청 공공시설건축과장은 "한글 자음을 이용한 건축물 디자인과 더불어 주민 요구 사항을 적극 반영하여 복합커뮤니티센터가 공동체 활성화의 중심 시설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nws5700@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