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채로운 베트남의 매력, 제대로 느껴보자

CBS노컷뉴스 트래블팀 김수정 기자 2017. 3. 3.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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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은 전 세계 여행객들의 발길을 이끄는 풍부한 관광자원을 지니고 있다.

휴양과 관광을 모두 즐길 수 있는 베트남을 제대로 느껴보고 싶다면 노랑풍선이 추천하는 여행 일정으로 떠나보자.

노트르담 성당 옆에 위치한 중앙우체국은 베트남에서 가장 큰 우체국이다.

미토지역은 베트남 남부 메콩삼각주에 위치한 곳으로 쌀이 유명한 지역으로 비옥한 토양 덕분에 다양한 농산물이 재배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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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식민지 시절에 건축된 노트르담 성당. (사진=노랑풍선 제공)
베트남은 전 세계 여행객들의 발길을 이끄는 풍부한 관광자원을 지니고 있다. 온화한 날씨는 물론 아름다운 자연, 다양한 문화 유적을 보유하고 있어 언제가도 좋은 여행지 중 하나다. 휴양과 관광을 모두 즐길 수 있는 베트남을 제대로 느껴보고 싶다면 노랑풍선이 추천하는 여행 일정으로 떠나보자.

◇ 노트르담 성당

'노트르담 성당' 1877년~1883년 사이 프랑스 식민지 시절에 건축된 성당으로 마치 유럽의 건축물을 보는 것 같은 느낌을 자아낸다. 파리의 노트르담 성당에서 유래된 이곳은 붉은 벽돌로 지어졌으며 40m 높이의 두 개의 첨탑이 솟아있다. 내부는 베트남풍으로 침침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베트남인 신자들이 수시로 드나들며 기도를 올린다.

호치민의 대표 현대 건축물 중앙우체국. (사진=노랑풍선 제공)
◇ 중앙우체국

노트르담 성당 옆에 위치한 중앙우체국은 베트남에서 가장 큰 우체국이다. 1986년부터 6년간 베이지색으로 단장하며 공사를 거친 후 완공된 호지민의 대표 현대 건축물이다. 유럽의 기차역과 같은 외관이 돋보이며 내부에는 식민지 시절 완성된 인도차이나 지도가 걸려있다. 중앙 벽면에는 대형 호치민의 초상화가 걸려있는데 이 곳은 우편업무뿐만 아니라 국제전화, 팩스, 전보, 텔렉스가 가능하며 공중전화 카드 구입도 가능하다.

동양의 그랜드캐년으로 불리는 무이네 요정의 샘. (사진=노랑풍선 제공)
◇ 무이네(요정의 샘)

동양의 그랜드 캐년이라 불리는 요정의 샘이 위치한 무이네는 베트남 남부 판티엣 부근에 있는 해변 휴양지다. 현지인들도 많이 찾는 휴양지로 긴 해변을 다따라 레스토랑, 호텔 등이 즐비하고 있다. 무이네 바닷가 계곡 안쪽에 있는 요정의 샘에서는 숲속에 흐르는 물길을 맨발로 걸으며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다. 끝까지 걸어갔다 오는데 1시간~1시간30분이 걸리며 다양한 암반과 레드샌드를 느낄 수 있다.

베트남 남부 메콩삼각주에 위치한 미토. (사진=노랑풍선 제공)
◇ 미토

미토지역은 베트남 남부 메콩삼각주에 위치한 곳으로 쌀이 유명한 지역으로 비옥한 토양 덕분에 다양한 농산물이 재배되는 곳이다. 미토 선착장에서 통통배를 타고 유니콘 섬으로 이동하며 메콩강의 매력을 느껴볼 수 있다.

취재협조=노랑풍선(www.ybtour.co.kr)

[CBS노컷뉴스 트래블팀 김수정 기자] nocutnewstrave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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