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영동·중부내륙 고속도로 공사 재개.."1시간 더 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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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와 영동, 중부내륙 고속도로의 개량공사가 재개돼 차로제한이 실시된다.
한국도로공사는 중부 등 3개 고속도로 일부구간의 노후시설 전면 보수공사를 위해 오는 6일부터 연말까지 양방향 각 1개 차로의 통행을 제한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통행이 제한되는 곳은 Δ중부선 하남~호법분기점 41.㎞ Δ영동선 여주∼강릉분기점 145.2㎞ Δ중부내륙선 괴산나들목∼충주분기점 31.4㎞ 등 모두 218㎞ 구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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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김희준 기자 = 중부와 영동, 중부내륙 고속도로의 개량공사가 재개돼 차로제한이 실시된다.
한국도로공사는 중부 등 3개 고속도로 일부구간의 노후시설 전면 보수공사를 위해 오는 6일부터 연말까지 양방향 각 1개 차로의 통행을 제한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통행이 제한되는 곳은 Δ중부선 하남~호법분기점 41.㎞ Δ영동선 여주∼강릉분기점 145.2㎞ Δ중부내륙선 괴산나들목∼충주분기점 31.4㎞ 등 모두 218㎞ 구간이다.
이번 개량공사는 2018년 2월 열리는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것으로 2015년 12월 착공했다. 노후화된 콘크리트 포장을 아스팔트 포장으로 전면 재포장하고 중앙분리대·가드레일 등의 부대시설을 새롭게 리모델링해 안전성을 높이게 된다.
공사 관계자는 "공사 시행으로 교통 혼잡이 우려됨에 따라 교통방송, 도로전광표지판(VMS) 등을 통해 우회도로와 교통상황을 알려 교통량을 분산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회도로는 중부선의 경우 제2중부선과 국도 3호선 등이 있다. 중부 내륙선의 경우 국도 3·19 호선과 지방도 82·599호선 등이 있다.
영동선의 경우 제2영동선(광주~원주선)과 국도5·6호선, 지방도 409·345호선 등이 있다. 이 구간은 6월말에 동홍천~양양간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정체는 완화된다.
공사는 교통정체 최소화를 위해 주말에는 가급적 2개 차로를 소통시키고 연휴와 휴가철에는 차단을 해제할 계획이다.
공사구간 교통상황 및 우회도로 정보는 고속도로 교통정보 앱(app)이나 로드플러스 홈페이지(www.roadplus.co.kr)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사 관계자는 "공사기간 중 정체길이는 최대 10㎞가 예상되고 서울에서 강릉까지 소요시간도 약 30분~1시간 정도 더 걸릴 것"이라며 "이 구간을 지나는 운전자들은 출발 전 교통상황을 확인 후 우회도로 이용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h9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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