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평화의 소녀상' 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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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에도 '평화의 소녀상'이 세워졌다.
평범한 여수 시민들이 지난해 5월 18일~10월 31일까지 성금 97,906,166원을 십시일반으로 모아 여수 중앙동 이순신 광장 근처에 동쪽 방향을 보도록 설계했다.
평화의 소녀상 뒤쪽에는 성금을 기부한 개인과 단체를 모두 표기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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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여수 시민들이 지난해 5월 18일~10월 31일까지 성금 97,906,166원을 십시일반으로 모아 여수 중앙동 이순신 광장 근처에 동쪽 방향을 보도록 설계했다.
평화의 소녀상 뒤쪽에는 성금을 기부한 개인과 단체를 모두 표기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단체로는 여수 시민협과 여수지역사회연구소 여수산단 LG화학 LGMMA 금호미쓰이노조 금호P&B 금호석유화학 금호폴리캠 한국바스프 호남화력 관기초등학교 구봉초등학교 소호초등학교 안산중학교 중앙여자중학교 중앙여자고등학교 여수석유화학고등학교 여천고등학교 여수YMCA 세계로약국 종근당약국 여수상공회의소 여수성폭력상담소 여수시의회 여수진보연대 여수 환경운동연합 현천중앙교회 희망부부치과 지성치과 한국병원 여수문인협회 GS25여수선경점 여수까치정보신문 여수시재향군인회 여수시청공무원노조 등 각계각층에서 동참했다.
1일 오후 2시에는 제막식이 열린다.
전남지역 소녀상은 해남과 목포·남악 신도시·순천에 이미 건립됐다.
[전남CBS 고영호 기자] newsma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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