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백운학철학관, 신년운세 온가족 6만원 이벤트 진행

과거에도 신년이 되면 한 해의 운세를 보곤 했다. 신년운세를 점쳐 그 해의 건강과 신수를 미리 살펴보는 것이 세시풍속 중 하나였기 때문이다.

현재에도 새해가 되면 방문 상담이나 인터넷 등을 통해 신년운세를 살피고는 한다. 특히 불경기가 지속되는 요즘은 연초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점집이나 철학관 등을 찾는 발걸음이 줄을 잇고 있다.

그러나 백운학철학관 백운학 원장은 "사주상담을 하더라도 지나치게 맹신할 것이 아니라 참고서로 활용하여 인생의 바른 길로 나아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대구에 위치하고 있는 백운학철학관은 사주상담을 비롯한 결혼택일, 출산택일, 관상, 궁합 등을 보고자 하는 사람들이 찾는 곳이다.

특히 백운학철학관은 좋은 운을 끌어들이기 위해 작명이나 개명을 필요로 하는 이들의 발길도 끊이지 않는다.

백운학 원장은 "우리가 타고난 사주는 명이라 하고, 살아가는 인생은 운이라 한다. 천명에 의한 사주는 변화할 수 없지만 살아가는 운은 얼마든지 개운할 수 있다. 타고난 천명과 기운을 정확히 판단할 수 있다면 자신이 원하는 인생을 살아 갈 수 있게 누가나 변화시킬수 있다. "고 말한다.

또한 궁합, 결혼택일 등 인생에서 중요한 선택을 앞둔 사람들에게 현명한 선택을 위한 조언을 아끼지 않는 곳으로 유명하다.

한편 사주상담을 통해 답답하고 궁금한 마음을 해소하고 신년운세로 마음가짐을 새로 하려는 사람들을 위해 대구 백운학철학관은 ‘신년운세 온 가족 6만원’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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