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그대와' 이제훈, 조한철에 "설마 내 여자 하나 못 지키겠느냐"

유찬희 2017. 2. 24. 20: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내일 그대와' 이제훈이 조한철을 의심했다.

24일 방송된 tvN '내일 그대와'에서는 두식(조한철)이 유소준(이제훈)에게 미래에 대해 회의적인 태도를 보이는 장면이 그려졌다.

유소준은 두식에게 "올 겨울에 내가 사라진다. 2년 뒤에 죽을지 살지 알 수도 없고"라며 "미래를 알 수 있는 게 축복이냐고? 천만다행이지. 내 미래가 그렇게 엿 같다는 걸알 수 있으니까"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배우 이제훈, 조한철 / 사진=tvN ‘내일 그대와’ 캡처

‘내일 그대와’ 이제훈이 조한철을 의심했다.

24일 방송된 tvN ‘내일 그대와‘에서는 두식(조한철)이 유소준(이제훈)에게 미래에 대해 회의적인 태도를 보이는 장면이 그려졌다.

유소준은 두식에게 “올 겨울에 내가 사라진다. 2년 뒤에 죽을지 살지 알 수도 없고”라며 “미래를 알 수 있는 게 축복이냐고? 천만다행이지. 내 미래가 그렇게 엿 같다는 걸알 수 있으니까”라고 말했다.

두식은 “알려고 하면 할수록 너희 두 사람 더 불행해질 수 있다. 너 나 믿고 한 달만 미래 끊자”고 청했다. 이어 두식은 “너 나 믿어야 해. 미래에서 뭘 보건 내가 이해할 수 없는 이상한 행동을 해도 네 편이잖아. 끝까지 믿어야 된다”고 전했다.

그러나 유소준은 “내가 아저씨를 어떻게 믿어. 더는 도와달란 말 안 한다. 내가 설마 내 여자 하나 못 지키겠냐”며 두식을 두고 떠났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재배포금지>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