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About 2017 Trends

리빙센스 2017. 2. 21.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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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을 '핫'하게 달군 인기몰이 아이템을 살펴보고, 2017년을 이끌어갈 트렌드를 분석해봤다. 트렌드에 뒤처지고 싶지 않다면 눈여겨볼 것.


2016년에 이어 2017년에도 계속된다!

지난 한 해 동안 많은 이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고, 2017년도 우리 일상에 함께할 아이템을 살펴봤다. 1인 가구의 급증과 더불어 ‘혼자’라는 콘셉트의 드라마가 많았다. 혼자 사는 남녀가 ‘식샤’와 ‘혼술’을 하는 드라마는 러브 라인에 지친 수많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혼놀ʼ의 최고 등급인 홀로 패밀리 레스토랑 가기는 무리인 사람들을 위해 간편식들이 대거 쏟아졌다. 코즈메틱계는 만화 캐릭터와 컬래버레이션한 제품들이 유난히도 많았다. 시대를 불문하고 사랑받는 <디즈니>부터 많은 남성 마니아를 양성하고 있는 <원피스>까지 다채로웠다. 대부분 한정 판매 제품으로 소장 욕구를 불태웠고, 한국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필수 쇼핑템이 되었다. 저가 음료파도 대세였다. 쥬씨와 빽다방이 대표적. 쥬씨는 가맹 사업 1년 만에 500호 점을 돌파했고, 빽다방도 신규 개점률이 94.2%에 달했다. 커피 시장에 본격 진출한 세븐일레븐, CU와 GS25의 자체 브랜드 커피는 편의점 효자 상품으로 등극하고 있다. Mnet <쇼미더머니>, JTBC <힙합의 민족>에서 전 국민의 사랑을 받은 힙합 음악은 패션에까지 영향을 미쳤다. 에잇세컨즈는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노나곤과 손잡고 지드래곤과 협업해 한국 힙합 감성 상품을 출시했다.

1,2 디즈니×더페이스샵 컨실러 멀티 팔레트, CC쿨링 쿠션 피글렛. 3,4 밤비×이자녹스 모이스처 핸드크림, 마이크로 폼 쿠션 실크커버. 5 무민×데메테르 무민 퍼퓸 시리즈. 6,7 피카츄×토니모리 미니 커버 쿠션 SPF50⁺PA⁺⁺⁺, 피카츄 허니 보습 크림. 8,9 저가 음료의 선두주자 빽다방&쥬씨. 10,11 지드래곤의 힙합 감성을 더한 에잇세컨즈의 비니와 맨투맨 셔츠. 12 GS25의 매출 상위 품목 TOP 10 안에 드는 김혜자 도시락. 13 CU는 백종원과 함께 간편 도시락을 내놓았다. 

Keyword 1.

Do It Yourself
셀프 전성시대

집에서 운동하는 홈 트레이닝, 내 집은 내가 꾸미는 셀프 홈 인테리어가 지난 한 해 방송가를 이끌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2017년에도 이런 추세는 계속될 전망이다. 젤 네일 키트로 네일숍에 갈 필요가 없고, 뷰티 디바이스로 홈 에스테틱도 문제없다.   매년 새해 위시리스트에는 다이어트가 빠지지 않지만 이런 다짐은 한 달을 채 넘기지 못한다. 추워서, 귀찮아서 혹은 바쁘다는 핑계를 만들어내며 헬스클럽으로 향하는 발길을 끊는다. 이제 스스로의 나약함을 자책할 필요가 없어졌다. 집에서도 트레이너의 교수법 아래 운동을 할 수 있게 됐으니 말이다. SNS를 비롯한 온라인상에 자신만의 노하우를 엮어서 올려놓은 몸짱녀들의 동영상을 보면서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다. 애플리케이션 속 퍼스널 트레이너가 핫 보디 운동법을 친절하게 알려주니, 이보다 편리할 수 없다. 각종 먹방에 뒤이어 집방이 등장했다. JTBC <헌 집 줄게 새집 다오>, tvN <내 방의 품격>이 대표적. 여리여리한 여성이 팔뚝만 한 공구를 들고 나타나 뚝딱뚝딱 시범을 보이며 ‘꿀팁’을 방출하고 쉽게 인테리어를 해내는 것을 본 시청자들의 셀프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과 자신감이 상승했다. 2016년 1인 가구 비율이 27.2%로 집계되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로 셀프 인테리어는 더욱 큰 시장으로 자리 잡으리라 전망된다.

셀프가 대세가 된 배경에는 정보의 홍수 SNS의 성장이 있다. 정보로 무장한 SNS 세대는 간단한 검색만으로 고효율, 저비용의 효과를 톡톡히 누린다. 바로 ‘꿀팁’을 이용하는 것이다. 옷에 떨어진 촛농 지우는 법, 식기에 밴 김치 냄새 없애는 법과 같은 생활 속 노하우부터 셀프 앞머리 자르기, 지역별 맛집에서 먹어야 할 메뉴까지 시시콜콜한 모든 정보가 꿀팁의 대상이 된다.
 -트렌드 연구가 김난도 교수

‟열 에스테틱 안 부럽다”
단 하나의 뷰티 디바이스

에스테틱에서 받는 관리를 집에서 직접 할 수 있도록 많은 뷰티 디바이스가 나왔다. 피부 관리에 가장 기본이 되는 클렌징 기기부터 여드름 치료기와 마사지기, 제모기까지 종류도 다채롭다. 너무 다양해서 자신에게 꼭 맞는 기기 선택이 어려울 지경이다. 그중 2가지 기능이 있는 제품이 눈에 띄었다. 최근 유럽에서 이미 대중적인 뷰티 기기로 자리 잡은 매그니톤이 한국에 정식으로 론칭한 것. 부드러운 브러시를 활용해  60초 퓨어 클렌징 시스템으로 빠른 시간 안에 말끔하게 클렌징을 할 수 있고, 탄성 있는 고무 브러시로 교체해 마사지를 할 수 있다. 겨울철 쌓이는 피부 각질을 자극 없이 관리해줘 언제나 맑고 깨끗한 피부를 선물한다. USB 충전으로 간편하며, 완전 방수로 샤워하면서 기기 클렌징과 마사지가 가능하다.

무선 마그네틱 충전 단자로 건전지 걱정 없이 오래 사용할 수 있고, 브러시 2종을 걸어두고 깔끔하게 보관할 수 있다. 각 12만5000원 매그니톤. 

Keyword 2.

“이제 ‘저렴이’라 부르지 마요~”
B⁺ 프리미엄

평범한 대중 제품(B등급)에 가치를 더해 B⁺ 등급으로 끌어 올린 B⁺ 프리미엄 제품이 시장에 등장했다. ‘국민 볼펜’으로 불리는 모나미 ‘153’ 볼펜이 30만원 넘는 프리미엄 제품으로 변했다. 발매 50주년을 기념해 2만원짜리 프리미엄 한정판 ‘153 플라워 볼펜’을 내놓았는데 출시 이후 바로 품절됐고, 이를 구하는 사람들이 많아지자 중고 사이트에서 33만9000원까지 가격이 치솟았다. 가장 서민적인 음식인 어묵도 고래사어묵, 삼진어묵, 삼호어묵 등 프리미엄으로 진출했다. 뉴욕의 셰이크쉑버거도 국내에 1호점을 오픈했다. 기존의 버거보다 비싼 가격을 자랑하며 줄도 어마어마하게 길었지만, 오직 맛을 보기 위해 건물을 에둘러 싸며 긴 대기줄을 만들어냈다. 한국야쿠르트에서 신선함을 내세운 콜드브루도 마니아층을 형성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가격은 2300원으로 일반 제조 판매 커피보다는 비싸지만 유통 기한을 로스팅 후 10일로 짧게 정해 신선한 맛을 간직하고 있다. 야쿠르트 아줌마를 통해서만 구매가 가능해 희소성도 있었다.  몸에 닿는 샴푸·섬유유연제·세탁세제 등 생활용품 분야에서도 조금 비싸더라도 인체에 해롭지 않은 제품을 찾는 사람들이 늘었다. 메종 프란시스 커정, 르 라보 등의 향수 브랜드는 시그니처 향을 바탕으로 한 세탁세제를 출시했고, 딥디크와 조 말론 런던 역시 베개나 이불 같은 섬유에 뿌리는 섬유 향수를 선보였다.

1 ‘국민 볼펜’인 플라스틱 153을 메탈로 진화시켰다. 모나미 153 블랙. 모나미. 2 피부와 보디, 섬유에 모두 뿌릴 수 있는 오드 뚜왈렛. 오 플루리엘르. 딥디크. 3 베개 커버, 타월 그리고 침대보에 뿌리는 리넨 스프레이. 리노 넬 벤토 린넨 스프레이. 조 말론 런던. 4 섬유에 은은한 향을 담을 수 있도록 커정의 베스트 향을 담았다. 아쿠아 유니버셜 세제. 메종 프란시스 커정. 5 10일의 유통 기한과 야쿠르트 아줌마에게서만 살 수 있는 특별한 커피. 콜드브루. 한국야쿠르트. 6 한국인의 입맛 사로잡은 촉촉하고 부드러운 대만표 대왕 카스테라. 7 3대째 같은 맛을 선보이는 부산 어묵의 원조. 삼진어묵. 

Keyword 3.

“진짜가 나타났다”
평생 쓰는 가성비 甲

꼼꼼하게 따져보고 가치 있는 제품을 구매하는 스마트 컨슈머가 늘고 있다. 가구를 구매할 때도 빼놓을 수 없다. 아이의 성장 주기에 맞춰 매번 가구를 바꿀 수 없기에 보다 현명하게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리바트는 오래 사용할 수 있는 아이 방 시리즈 ‘데이브’ 를 출시했다. 화이트를 기본으로 정서적으로 안정을 주는 파스텔톤의 민트, 라벤더 컬러를 포인트로 해 오래 사용해도 질리지 않는다. 심플한 디자인으로 유아부터 성인이 될 때까지 함께하기에 ‘딱’이다. 옵션으로 선택 가능한 침대 밑 서랍은 충분한 수납력을 자랑하고, 모듈 스타일의 2층 침대는 분리할 수 있다. 아이들이 어릴 때는 한 방에서 2층 침대로 사용하고 성장하면 층을 분리해 독립적인 공간으로 만들어줄 수 있다. 책상은 공간에 맞게 대면, 전면, H, 2인형 등 다양하게 변형이 가능해 인테리어가 지겨워질 때마다 새로운 스타일로 만들어 사용할 수 있다.

분리가 가능한 2층 침대는 서랍 옵션을 선택해 수납 침대로도 사용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 가격미정 리바트.

Keyword 4.

인생 제대로 즐기기
YOLO!(You Only Live Once)

‘욜로(YOLO)’족이 급부상하고 있다. ‘한 번뿐인 인생 제대로 즐기자’를 모토로 오늘이 생에 마지막인 것처럼 현재를 즐기며 지내는 사람들을 일컫는다. 정해진 라이프스타일에 순응하며 살아가던 사람들이 욜로 라이프에 뛰어들어 일탈을 감행하고 과감히 새 출발을 하기도 한다. 전셋돈을 빼 세계여행을 가거나 수능 대신 세계 일주를 떠난다. 2016년 7월 온라인 종합 쇼핑몰 G9가 실시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조사 대상자 966명 중 절반이 넘는 58%가 ‘혼자 해외여행’을 가본 적 있다고 응답했다. 혼자서 여행을 떠나는 이유는 간단했다.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며 다른 이와 함께 목적지와 기간을 정하는 데 신경과 힘을 쏟고 싶지 않아서다.  여행은 혼자 가지만 사진을 찍어 SNS에 실시간으로 공유한다. 이렇게 홀로 편하게 활동하면서 마음은 타인과 공유하고 싶어 ‘따로 또 같이’를 실행한다. 홀로 외롭지 않음을 드러내기 위해 혹은 보다 있어 보이고 싶은 충동에 한 장의 사진을 업데이트하고자 수십 장을 찍기도 한다. 식당에 가서도 메뉴를 맛보기에 앞서 예쁘게 사진부터 찍는다. 스스로의 몸을 가꾸면서도 사진은 빼놓지 않는다. ‘좋아요’ 수가 많을수록 관심을 받는 기분에 으쓱하고 더욱더 사진 찍기에 열중하게 된다. 2017년에는 속은 텅텅 빈 보여주기식 ‘있어빌리티(있어 보이는+ability)’ 대신 속부터 꽉 찬 욜로를 즐겨보자.

소품협조 루밍(02-6408-6700)두뇌와 체력 향상을 돕는 임팩타민 파워 A⁺, 대웅제약.

속부터 ‘욜로!’
두뇌 건강 챙기기

남에게 보여주는 허세 섞인 일상보다 진정으로 자신을 가꿀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바로 건강한 두뇌를 만드는 것. 24시간이 모자랄 만큼 바쁘게 지내는 사람일수록 깜빡깜빡 건망증이 나타나는데, 이는 생활습관만 바꿔도 벗어날 수 있다. 최소 6시간은 숙면을 취해 생체 리듬을 바르게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한데, 자기 전 온수로 가볍게 샤워를 하거나 따뜻한 물에 10분 정도 족욕을 하면 도움이 된다. 스트레칭 같은 가벼운 운동으로 두뇌까지 산소를 공급해주면 뇌 기능을 향상하는 데 도움이 된다. 견과류와 해조류, 등 푸른 생선, 블루베리와 콜린을 섭취하면 뇌 기능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 콜린은 기억력과 관련 있는데 달걀노른자, 흰살 생선, 우유 등에 함유되어 있다. 반면에 술과 담배, 스트레스는 뇌세포와 상극이니 최대한 멀리한다.  대웅제약의 고함량 비타민 B 복합제 ‘임팩타민 파워 A⁺’는 1일 1~2정만 복용해도 두뇌와 신체 건강을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는 제품이다. 활발한 두뇌 활동을 위해 뇌 기능을 돕는 콜린과 이노시톨 성분을 최적 섭취량으로 함유했고, 체력 향상을 위해 피로와 스트레스 상황에서 쉽게 고갈될 수 있는 비타민 B군 10여 종을 담았다. 또 눈 건강에 좋은 베타카로틴, 골다공증 예방을 돕는 칼슘과 마그네슘, 비타민 D 등을 풍부하게 담았다.

Keyword 5.

“미니멀리스트 등장이오”
버려야 산다

버리기 열풍은 일본에서부터 시작됐다. 2011년 동일본 대지진이 일어났을 때, 일본 사람들은 접시가 가득한 수납장, 무거운 조명 기구가 산산조각 나는 것을 코앞에서 목격했다. 자신의 소비 욕구를 충족시켜주던 물건이 생명을 위협하는 흉기로 돌변한 그때 이후, 버리기 열풍이 본격 점화됐다. 한국으로 넘어오는 데는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다이어트와 디톡스는 더 이상 몸을 위한 것만이 아니다. 온몸 구석구석 축적된 지방을 운동과 식이요법을 통해 버리듯, 집 안 곳곳에 쌓아놓은 물건들도 과감한 결단과 정리 기술을 통해 싹싹 비워낸다. 미니멀라이프를 소개하고 제안하는 책들이 지속적으로 출간되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물건을 비워낸 자리만큼 정신적 여유와 평온함이 늘어나는 것을 몸소 체험한 이들은 급기야 ‘비우기 중독’에 빠질 정도. 요즘 주부들 사이에서 유행 중인 ‘냉장고 비우기’가 대표적인데, 온라인 쇼핑몰 11번가에서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정리와 수납을 위한 냉장고 정리 용품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89% 증가했다는 아이러니한 상황도 발생했다.

Keyword 6.

“화학제품, 댓츠 노노~”
노케미

가습기 살균제 사망 사건이 엄청난 사회적 공분을 일으키면서 화학물질과 화학제품에 대한 공포감도 그만큼 커졌다. 생활용품을 친환경 제품으로만 구매하는 노케미족이 늘고 있는데, 노케미는 No Chemical의 줄임말로 화학물질이 들어간 제품을 거부하는 사람들을 말한다. 가습기뿐 아니라 화장품, 물티슈, 치약 등에도 위험한 화학물이 포함된 것으로 밝혀지며 세제까지 직접 만들어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다. 인터넷 쇼핑몰 11번가의 경우 식초와 구연산, 베이킹소다, 밀가루, 소금 등 세제나 탈취제를 만드는 식재료 판매가 매달 20~30%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접 만드는 것도 좋지만 바쁘거나 귀찮은 사람들을 위해 특별한 살균 세척기가 출시됐다. 라베르샤의 이지더블유 초음파 세척기는 세제 없이 채소, 과일 등의 잔류 농약을 제거하고 살균과 세척까지 해준다. 초음파 세척으로 눈에 보이지 않는 이물질까지 5분 만에 제거한다. 식기류와 유아용품, 칫솔, 안경 등 살균 세척이 필요한 먹거리와 제품에 폭넓게 사용 가능해 화학물질의 공포에서 한발 벗어날 수 있게 됐다.

채소, 과일, 식기, 유아용품, 안경 등을 초음파로 두드려 살균 세척한다. 렌탈 가능. 라베르샤.

Keyword 7.

스스로 잘 먹고 잘 살기
‘각자도생’의 시작은 ‘각자도식’

평균수명의 증가와 함께 이제는 ‘얼마나 오래 사느냐’ 보다 ‘얼마나 건강하게 잘 먹고 잘 사느냐’가 더 중요해지고 있다. 과거의 관심이 단순히 질병 없는 삶에 대한 것이었다면 오늘날은 삶의 질까지 고려한 행복하고 건강한 삶이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이다. 건강한 삶을 유지하기 위해 중요한 것이 건강한 식문화이다.  식생활의 중요성은 2017년 라이프 트렌드 키워드 중 하나로 떠오른 ‘각자도생(各自圖生)’과 맞물린다. 각자도생은 ‘사람은 제각기 살아갈 방법을 도모한다’라는 의미로 자신만의 생존방법을 가지고 살아간다는 뜻을 담고 있는데, 우리 생활 중 가장 중요한 축을 담당하는 식생활에 그 시작이 있기 때문. 여기에 이제는 먹는 것뿐 아니라 건강을 위해 먹고 난 후 식습관 관리를 어떻게 해야 할지 생각하는, 각자도생을 위한 자기 자신만의 노력이 많아지고 있는 것이다. 화제 속에 막을 내린 tvN 드라마 <또! 오해영>에서 예지원은 이런 말을 했다. “일반 사람들이 맛있는 거 말고 즐거운 일이 뭐 있어? 전용기 타고 해외 여행을 갈꺼야. 맘껏 쇼핑을 할꺼야. 떼돈을 벌꺼야 뭘 할꺼야. 먹는 거보다 만족도 높은 게 있어?” 2017년 각자도생의 시작은 바로 각자도식(사람은 제각기 먹을 방법을 도모함)에 있지 않을까?

고지방·고탄수화물·고당류의 음식 섭취로 인한 체지방 감소와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에 도움을 주고 대사 건강을 책임지는 메타그린. 560mg×90정 5만원 바이탈뷰티.

녹차는 세계 10대 건강식품 중 하나로 녹차 추출물의 카테킨 성분은 체지방 감소 및  대사 증진에 효능이 있다.

입은 즐겁게,
몸은 가볍게!

살아가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돈도, 명예도 아닌 건강이 아닐까?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운동과 식습관이 가장 중요하다. 이와 함께 최근에는 바쁜 일상생활 속에서 부족한 영양소를 보충하고, 간편하면서 효과적인 건강기능식품이 주목을 받고 있다. 바이탈뷰티 메타그린은 현미녹차 15잔 분량의 카테킨이 함유된 순수 녹차 정제 제품으로, 고지방·고탄수화물·고당류의 음식 섭취로 인한 체지방을 줄이고 혈중 콜레스테롤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준다. 주원료인 녹차 카테킨에 ‘제주용암해수’로 추출한 녹차 성분을 부원료로 함유하여 아모레퍼시픽만의 녹차 카테킨 조성물을 완성했다. 부족한 수면 시간과 잦은 모임 등으로 불규칙한 생활 습관을 갖고 있는 직장인과 다이어트를 하는 2030 여성, 건강한 생활을 원하는 3040 여성에게 추천한다. 휴대가 간편해 각종 모임과 외식 자리는 물론 여행 중에도 함께하며 건강을 관리할 수 있다.




기획 : 김하양(프리랜서) | 사진 : 김덕창, 서울문화사 DB |  참고도서 :《트렌드 코리아 2017》| 제품협조 : 대웅제약(02-550-8800), 더페이스샵(080-050-3300), 데메테르(070-4921-6534), 딥디크(02-514-5167), 라베르샤(080-555-8800), 루밍(02-6408-6700), 매그니톤(041-541-7600), 메종 프란시스 커정(02-514-5167), 바이탈뷰티(080-023-5454), 에잇세컨즈(070-7090-1144), 이자녹스(080-023-7007), 조 말론 런던(02-3440-2750), 토니모리(080-356-2222), 현대리바트(02-3480-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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