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AG] 김마그너스, 크로스컨트리 10km 은메달 추가

유다혜 2017. 2. 23.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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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마그너스(19)가 제8회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 스키 크로스컨트리 남자 10㎞ 클래식에서 은메달을 추가했다.

김마그너스는 23일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의 시라하타야마 오픈 스타디움에서 열린 동계아시안게임 스키 크로스컨트리 남자 10㎞ 클래식에서 25분32초5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김마그너스는 20일 1.4㎞ 개인 스프린트 클래식에서 우승하며 한국 크로스컨트리 사상 최초로 동계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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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마그너스.

[윈터뉴스=조선희 기자] 김마그너스(19)가 제8회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 스키 크로스컨트리 남자 10㎞ 클래식에서 은메달을 추가했다.

김마그너스는 23일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의 시라하타야마 오픈 스타디움에서 열린 동계아시안게임 스키 크로스컨트리 남자 10㎞ 클래식에서 25분32초5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김마그너스는 20일 1.4㎞ 개인 스프린트 클래식에서 우승하며 한국 크로스컨트리 사상 최초로 동계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땄다.

출전 선수 23명 가운데 20번째로 출발한 김마그너스는 1위 렌팅 아키라(25분15초6·일본)에게 약 17초 뒤졌다. 노르웨이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사이에서 태어난 김마그너스는 24일 계주, 26일 매스스타트에 출전해 다시 금메달에 도전한다.

김용규(무주군청)는 삿포로 니시오카 바이애슬론 스타디움에서 열린 남자 10㎞ 스프린트에서 27분 36초 5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5위를 했다.

바이애슬론 강국인 카자흐스탄의 얀 사비츠키가 26분 59초 2로 금메달을, 바실리 포드코리토프가 27분 14초 2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종민(태백시청)은 7위, 이인복(포천시청)은 공동 10위, 허선회(태백시청)는 15위를 각각 기록했다.

지난해 러시아에서 한국으로 귀화한 선수 3명은 이번 동계아시안게임에 출전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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