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 '2017 경향하우징페어' 참가

이유범 2017. 2. 23. 13: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G하우시스는 오는 26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고 있는 '2017 경향하우징페어'에 참가해 에너지세이빙 및 친환경 인테리어 자재를 선보이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경향하우징페어는 국내외 주요 건축자재기업 약 800여 업체가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건축 관련 전시회로, 1986년 국내 최초로 시작돼 올해로 32회를 맞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LG하우시스는 오는 26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고 있는 '2017 경향하우징페어'에 참가해 에너지세이빙 및 친환경 인테리어 자재를 선보이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경향하우징페어는 국내외 주요 건축자재기업 약 800여 업체가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건축 관련 전시회로, 1986년 국내 최초로 시작돼 올해로 32회를 맞았다.

이번 전시회에서 LG하우시스는 에너지세이빙 제품인 창호·유리·PF단열재를 비롯해 친환경성을 갖춘 바닥재·벽지·인테리어필름, 최고급 소재인 인조대리석 등 건축 및 인테리어에 필요한 다양한 프리미엄 건축자재를 알리는데 힘쓰고 있다.

이 가운데 냉·난방비를 기존 제품 대비 최대 40%까지 줄일 수 있는 수퍼세이브 시리즈 창호와 식물성 원료를 표면에 적용한 지아 시리즈 바닥재, 주방·욕실·벽면까지 다양한 공간에 적용이 가능한 인조대리석 등이 관람객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는 평가다.

특히, LG하우시스 전시관 내에 LG전자와 공동으로 꾸민 주방 및 거실 공간은 관람객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인조대리석, 바닥재 등 LG하우시스 자재와 TV, 냉장고, 오븐 등 LG전자의 가전제품으로 구성한 공간에서 인테리어 자재와 가전제품의 조화를 살펴 볼 수 있기 때문이다.

LG하우시스 한국영업부문장 김명득 부사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인테리어 업계 종사자는 물론 일반 소비자들까지도 인테리어 자재에 대한 관심이 크게 늘었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었다”며,“주거공간의 트렌드를 이끄는 프리미엄 건축자재를 통해 B2B와 B2C 시장 모두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