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주석 분당서울대병원 재활의학과 교수, 세계 재활의학회서 한국인 최초 '최우수 논문상' 수상

임락근 2017. 2. 22.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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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주석 분당서울대병원 재활의학과 교수가 한국인 최초로 세계 재활의학회에서 최우수 논문상을 받았다고 분당서울대병원이 22일 발표했다.

수상한 최우수 논문상은 세계 재활의학회가 운영하는 학술대회의 최고상으로 1990년부터 시상을 시작해 세계적으로 저명한 재활의학자를 다수 배출해낸 역사를 가지고 있다.

류 교수는 "한국인 최초로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한 것을 계기로 앞으로도 한국 재활의학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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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주석 분당서울대병원 재활의학과 교수가 한국인 최초로 세계 재활의학회에서 최우수 논문상을 받았다고 분당서울대병원이 22일 발표했다.

세계 재활의학회는 재활의학분야의 가장 권위적인 학술지인 ‘미국 물리치료 및 재활치료 저널’을 발간한다. 수상한 최우수 논문상은 세계 재활의학회가 운영하는 학술대회의 최고상으로 1990년부터 시상을 시작해 세계적으로 저명한 재활의학자를 다수 배출해낸 역사를 가지고 있다. 류 교수는 논문에서 척수가 손상된 환자의 표현형에 따라 더 좋은 결과를 보이는 약물이 있다는 것을 증명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류 교수는 “한국인 최초로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한 것을 계기로 앞으로도 한국 재활의학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임락근 기자 rkl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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