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소식]보건소, 치매 선별검사 서비스 제공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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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보건소는 홀로 사는 노인, 거동불편 주민 등을 위해 찾아가는 무료 치매 선별검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대상자는 치매 조기검진을 원하는 주민으로 우울증·고혈압·당뇨·고지혈증·동맥경화증·심장병 등을 앓고 있는 환자 등이다.
선별검사 결과 인지저하, 치매 등이 의심되는 주민은 전문 의료기관과 연계해 신경인지검사, 전문의 상담 등을 받도록 안내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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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뉴시스】이성기 기자 = ◇옥천군 보건소, 치매 선별검사 서비스 제공
충북 옥천군보건소는 홀로 사는 노인, 거동불편 주민 등을 위해 찾아가는 무료 치매 선별검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대상자는 치매 조기검진을 원하는 주민으로 우울증·고혈압·당뇨·고지혈증·동맥경화증·심장병 등을 앓고 있는 환자 등이다.
검사 장소는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경로당, 마을회관 등 주민이 모일 수 있는 곳이면 어디든 관계없다.
거동이 불편하면 해당 가구를 직접 방문하고, 대규모 사업장은 검사자 2~3명이 방문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선별검사 결과 인지저하, 치매 등이 의심되는 주민은 전문 의료기관과 연계해 신경인지검사, 전문의 상담 등을 받도록 안내해 준다.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대상자에게는 정밀검진비, 약제비, 물품 등을 지원하고 맞춤형 인지 재활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옥천읍 '사랑방에 맞춤형 복지 소문내기' 사업 추진
옥천군 옥천읍은 변화하는 복지서비스 홍보와 대상자 발굴을 위해 맞춤형 복지 지역 특화사업으로 '사랑방에 맞춤형 복지 소문내기' 사업을 오는 10월까지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각 마을의 사랑방 역할을 하는 경로당을 찾아다니며 읍에서 시행하는 복지사업을 홍보하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찾아 적합한 복지사업을 연계·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사랑방에 맞춤형 복지 소문내기' 사업이 찾아오는 서비스에서 찾아가는 서비스로 복지정책을 바꾸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옥천읍은 69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매주 금요일마다 2개 경로당씩 찾아갈 예정이다.
◇옥천 맛집 '풍미당' (재)옥천군장학회에 장학금 200만원 기탁
옥천 맛집 '풍미당' 김옥분 대표가 21일 옥천군청을 방문해 장학금 200만원을 (재)옥천군장학회에 기탁했다.
김 대표는 새 학기가 다가와 학비를 걱정하는 학생이 있을 것 같아 장학금을 기탁하기로 했다며 용기를 잃지 않고 학업에 매진하도록 어려운 환경에 놓인 학생을 도와달라고 말했다.
sk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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