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 랭킹쇼' 대선 후보 여론조사, 문재인 지지율 4%P 상승 vs 충청권 잡은 안희정

한예지 기자 2017. 2. 18.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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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후보 지지율 여론조사에서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여전히 1위를 차지한 가운데 동반 상승세 중인 안희정 충남지사 지지율 또한 눈길을 끌었다.

안희정 충남지사는 특히 고향인 충청권에서 문재인 전 대표를 10%P 차로 제쳐 지지율 상승의 요인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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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안희정 지지율

[티브이데일리 한예지 기자] 대선 후보 지지율 여론조사에서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여전히 1위를 차지한 가운데 동반 상승세 중인 안희정 충남지사 지지율 또한 눈길을 끌었다.

18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채널A 토요 랭킹쇼'에는 대선 후보 지지율 여론조사에 대해 다뤘다.

안희정 충남지사 지지율이 처음으로 20%를 넘어섰다. 한국 갤럽이 2017년 2월 14일부터 16일까지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03명을 두고 조사한 대선 후보 지지도 여론조사에 따르면 4%P 상승해 33%를 기록한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어김없이 1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안희정 충남지사 또한 3%P 상승한 22% 지지율을 기록했다. 황교안 권한대행과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는 나란히 9% 지지율, 이재명 성남시장은 5%로 하락세를 보였다.

안희정 충남지사는 특히 고향인 충청권에서 문재인 전 대표를 10%P 차로 제쳐 지지율 상승의 요인을 보였다. 안희정 충남지사는 "저는 솔직히 모르겠다. 낮은 지지율이 미동도 하지 않았을 때나 지금이나 제 마음은 똑같다"고 했다.

문재인 전 대표는 이번 주말 광화문 촛불집회로 향하고, 안희정 충남지사는 문재인 전 대표의 정치적 기반인 부산 경남 PK를 공략할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한예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채널A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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