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EL 영상] 크라스노다르, 페네르바체에 1-0 승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크라스노다르가 페네르바체를 꺾고 16강 진출에 유리한 위치에 섰다.
크라스노다르는 17일(한국 시간) 러시아 크라스노다르 크라스노다르스타디움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32강 1차전에서 페네르바체를 1-0으로 꺾었다.
크라스노다르는 홈에서 열린 1차전을 승리하면서 유리한 위치에 섰지만, 1골 차 아슬아슬한 리드를 잡았을 뿐이라 2차전에서 16강 진출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페네르바체는 2차전을 홈에서 치러 충분히 16강 진출을 노릴 수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크라스노다르가 페네르바체를 꺾고 16강 진출에 유리한 위치에 섰다.
크라스노다르는 17일(한국 시간) 러시아 크라스노다르 크라스노다르스타디움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32강 1차전에서 페네르바체를 1-0으로 꺾었다.
전반 4분 만에 빅토르 클라에손이 오른쪽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다이빙 헤딩슛으로 연결해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른 득점과 함께 크라스노다르가 경기를 주도했다. 추운 날씨에 선수들은 몸이 굳은 듯 굼뜬 움직임을 보였다.
페네르바체는 전반 내내 슈팅을 하나도 기록하지 못할 정도로 부진했다.
크라스노다르는 후반에도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았다. 후반 15분께부터 페네르바체의 반격을 받았다. 후반 21분 첫 슈팅을 기록한 페네르바체는 후반 27분 무사 소우와 엠마누엘 에메니케를 빼고 오칸 투판과 레르난당을 투입하며 추격을 노렸다. 크라스노다르는 페네르바체와 일진일퇴의 경기 양상을 보였지만 두 팀 모두 문전에서 세밀한 공격 없이 경기를 마무리했다.
크라스노다르는 홈에서 열린 1차전을 승리하면서 유리한 위치에 섰지만, 1골 차 아슬아슬한 리드를 잡았을 뿐이라 2차전에서 16강 진출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페네르바체는 2차전을 홈에서 치러 충분히 16강 진출을 노릴 수 있다.
[영상] ⓒ스포티비뉴스 정원일 ■ 오늘의 스포츠 소식 '스포츠 타임(SPORTS TIME)'은 매일 밤 10시 SPOTV에서 볼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