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자녀들 신학기 용품에 무료로 이름 새겨드려요"

김종민 2017. 2. 16. 11: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학기를 앞두고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의 가장 큰 걱정거리 중 하나인 소지품 분실 방지를 위해 홈플러스가 앞장선다.

홈플러스는 다음달 2일까지 전 점포에서 수저·식판·타올 등 신학기용품 15종을 대상으로 무료로 이름을 새겨주는 '레터링'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홈플러스는 이 같은 신학기 용품의 분실을 우려하는 학부모 고객을 위해 다음달 2일까지 수저와 식판, 물컵, 핸드타올 등에 무료로 이름을 새겨주는 '레터링' 행사를 진행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저·식판·타올 등 15종 '레터링' 서비스… 원하는 문구 각인 후 택배 배송

【서울=뉴시스】김종민 기자 = 신학기를 앞두고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의 가장 큰 걱정거리 중 하나인 소지품 분실 방지를 위해 홈플러스가 앞장선다.

홈플러스는 다음달 2일까지 전 점포에서 수저·식판·타올 등 신학기용품 15종을 대상으로 무료로 이름을 새겨주는 '레터링'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신학기 등교를 앞둔 2월은 자녀의 소지품 분실을 방지하기 위한 학부모들의 견출지 등 네임스티커 구매가 집중되는 시기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견출지 등 분실방지를 위한 네임스티커 판매비중은 유치원이나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학부모들의 영향으로 1년 중 신학기 시즌인 2월에 집중돼있다"고 밝혔다.

실제 G마켓의 견출지와 라벨지의 판매량은 이달 들어(2월1~15일) 전년 동기 대비 94% 늘었으며, 네임스템프 판매량도 83% 증가했다.

이에 따라 홈플러스는 이 같은 신학기 용품의 분실을 우려하는 학부모 고객을 위해 다음달 2일까지 수저와 식판, 물컵, 핸드타올 등에 무료로 이름을 새겨주는 '레터링'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상품은 ▲사각 식판(9990원) ▲식판 도시락(1만2900원) ▲젓가락·스푼·포크 세트(6590원) ▲간식 3구 접시(7590원) 등 스테인리스 식기용품 7종과 ▲캐릭터 핸드타올(8990원·2입) 8종 등 총 15종이다.

레터링 서비스를 원하는 고객은 점포에서 상품을 선택한 후 직원의 안내에 따라 신청서를 제출하면 스테인리스 식기용품은 제품에 따라 5~10글자(하트, 별 등 특수문자 포함)까지 레터링이 가능하며, 캐릭터 핸드타올은 3글자(특수문자 불가)까지 자수를 넣을 수 있다. 완성 상품은 8~10일 이내에 택배로 배송된다.

김현정 홈플러스 홈리빙팀장은 "수저나 식판, 타올 등 견출지나 스티커를 붙이기 어려운 제품에 이름을 새겨주는 서비스인 만큼 자녀의 유치원·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학부형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jmkim@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