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4년 역사'..부산 최초 119안전센터 새단장

조아현 기자 2017. 2. 14.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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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최초의 소방파출소 자리를 지켜온 부민 119안전센터가 새롭게 단장됐다.

부산소방본부는 오는 15일 오후 3시 부민 119안전센터 재건축 건물 리모델링을 끝내고 준공식을 연다고 밝혔다.

부민 119안전센터는 1934년 부산 서구 부민동에 목조청사로 지어졌던 부산지역 최초의 소방파출소 자리에 터를 잡았다.

1982년 재건축한 부민 119안전센터는 부산소방의 역사적인 상징을 지닌 건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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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방본부 전경사진. (부산소방본부제공)© News1

(부산ㆍ경남=뉴스1) 조아현 기자 = 부산지역 최초의 소방파출소 자리를 지켜온 부민 119안전센터가 새롭게 단장됐다.

부산소방본부는 오는 15일 오후 3시 부민 119안전센터 재건축 건물 리모델링을 끝내고 준공식을 연다고 밝혔다.

부민 119안전센터는 1934년 부산 서구 부민동에 목조청사로 지어졌던 부산지역 최초의 소방파출소 자리에 터를 잡았다.

1982년 재건축한 부민 119안전센터는 부산소방의 역사적인 상징을 지닌 건물로 평가받고 있다.

부민 119안전센터 리모델링 사업은 2014년 8월 소방청사 현대화 사업으로 총 사업비 8억 6600만원을 투입하고 8개월 동안의 전면 공사를 거쳐 오는 15일 준공하게 됐다.

이날 행사에는 서구청장, 시의원, 한전중부산지사장, 부민동주민센터장, 중부소방서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시민 등 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센터는 부지 245㎡에 지상 3층 규모로 1층에는 소방차량 차고 3개소, 감염관리실이 마련됐다.

2층은 사무실과 대기실 4개소, 직원들이 쉴 수 있는 옥외 휴게공간 2개소로 구성됐고 3층에는 식당과 대기실, 체력단련실, 기계실 등이 들어섰다.

choah4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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