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천의료재단 메디홀스병원, 한국소아암재단에 후원금 전달

▲ 의료법인 운천의료재단 메디홀스병원은 지난달 17일 재단법인 한국소아암재단에 직원들의 모금액을 전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운천의료재단 메디홀스병원은 재단법인 한국소아암재단에 후원금을 전달하며, 소아암·백혈병 어린이들을 위해 치료비 및 수술비 지원, 외래 치료비 지원, 학습지원, 헌혈증 지원, 가발 지원 등의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백만천사 나눔운동 캠페인에 동참했다.

부천 메디홀스 요양병원의 이장욱 병원장은 "병원 전 직원의 뜻을 담아 소아암 및 백혈병으로 고통받는 어린이들과 그 가족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낸다"라며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마련된 이번 후원금 전달을 통해 아이들과 그 가족들의 치료비 부담을 줄임은 물론, 정서적 지원이 되어 아픈 아이들이 하루빨리 완쾌되는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메디홀스 병원은 부천시 송내동에 있다. (연합뉴스)

☞ 부산 소녀상에 "일본을 용서한다" 붙인 사람 잡고 보니…

☞ '해부용 시체 두고 인증샷' 의사들 대거 처벌될 듯

☞ '도깨비' 열풍에 놀란 대만 총통 "대만산 드라마 키워라"

☞ '대선 포기'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소록도 조용한 방문

☞ 백두산 호랑이 '금강이' 이송 9일 만에 폐사한 이유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