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100대 맛집' 37개 업소 추가 선정

문영일 2017. 2. 2.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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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가평군은 지난 1일 김성기 군수, 100대 맛집 대표, 군 외식업지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100대 맛집 2차 선정 인증판 수여식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한편 2차 100대 맛집 선정은 가평군농업기술센터 주최, 한국외식업중앙회경기도가평군지부 주관으로 진행된 것으로, 외부 심사위원단의 현장심사를 거쳐 지난해 12월말 향토음식심의위원회 심의 후 최종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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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뉴시스】문영일 기자 = 경기 가평군은 지난 1일 김성기 군수, 100대 맛집 대표, 군 외식업지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100대 맛집 2차 선정 인증판 수여식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김성기 가평군수 '100대 맛집' 37개 업소 추가 선정 인증서 수여.

2차 선정 업소는 37개 업소로 둘레길숯불닭갈비, 조무락닭갈비, 초원닭갈비, 소문난 닭갈비 등 닭갈비음식점과 시골밥상, 마산집 등 한식당, 가평축산농협한우명가평점, 퇴근길 등 고기음식점이 주를 이루고 있다.

또한 특허 받은 잣국수로 유명한 명지쉼터가든, 잣을 가미해 그 고소한 풍미가 더해진 잣두부요리를 선보이는 가평잣두부집, 가평잣갈비까지 잣을 이용한 음식점도 눈에 띈다.

이로써 1차에 선정된 63개소에 이어 2차에 선정된 37개소까지 총 100개소가 가평군을 대표하는 맛집으로 지정됐다. 이들 100대 맛집은 가평읍 39개소, 청평 20개소, 설악 11개소, 상면 15개소, 조종면 8개소, 북면 7개소 등 가평의 주요 관광지, 북한강변, 읍면 중심 시가지에 고루 자리하고 있다.

이들 맛집에 대한 위치와 메뉴 소개 등 자세한 정보는 군홈페이지 또는 가평군100대 맛집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2차 100대 맛집 선정은 가평군농업기술센터 주최, 한국외식업중앙회경기도가평군지부 주관으로 진행된 것으로, 외부 심사위원단의 현장심사를 거쳐 지난해 12월말 향토음식심의위원회 심의 후 최종 선정됐다.

이날 김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관광과 외식사업을 연계시키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해 왔고 그 일환으로 가평군을 대표하는 100대 맛집도 선정하게 된 것"이라며 "선정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지원과 홍보를 통해 100대 맛집을 중심으로 가평만의 먹거리 문화를 만들어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ctdes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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