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실시간 교통상황, 서울에서 4시 출발하면?

배영윤 기자 2017. 1. 27.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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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첫 날인 27일 오후 들어 고속도로 정체 구간이 서서히 풀리고 있다.

27일 오후 3시40분 현재 경부고속도로 부산방면에서는 잠원-서초(3km), 오산부근-남사부근(5km) 구간이 정체다.

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은 용인휴게소-양지터널부근(2km), 덕평휴게소부근-호법분기점(2km), 둔내터널부근-봉평터널(11km) 구간에서 정체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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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요금소 4시 출발 기준, 부산까지 4시간50분..대구 3시간41분·대전 2시간·광주 3시간40분

[머니투데이 배영윤 기자] [서울 요금소 4시 출발 기준, 부산까지 4시간50분…대구 3시간41분·대전 2시간·광주 3시간40분]

설 연휴 첫째날인 27일 오후 경기 성남시 경부고속도로 서울요금소에서 바라본 하행선(왼쪽)이 귀성차량들로 붐비고 있다./사진=뉴스1

설 연휴 첫 날인 27일 오후 들어 고속도로 정체 구간이 서서히 풀리고 있다. 일부 구간에서는 여전히 주차장을 방불케하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으나 저녁 7시에서 8시 사이에는 상황이 호전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서울에서 출발한 승용차가 부산에 도착하기까지(오후 4시 요금소 출발 기준) 4시간50분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울산 4시간40분, 서울-대구 3시간41분, 서울-광주 3시간40분, 서울-목포 4시간, 서울-대전 2시간, 서울-강릉 2시간50분 등으로 전망했다.

버스 출발 기준으로는 서울-부산 4시간20분, 서울-광주 3시간10분, 서울-대전 1시간30분이 소요될 예정이다.

27일 오후 3시40분 현재 경부고속도로 부산방면에서는 잠원-서초(3km), 오산부근-남사부근(5km) 구간이 정체다. 천안휴게소부근-옥산휴게소(11km), 삼양터널부근-옥천4터널(12km) 구간도 움직임이 더디다.

서해안고속도로 서평택 영업소에서는 진입조절 작업 중이다. 목포방향 서평택분기점부근-서해대교부근(9km)이 정체다. 서해대교부근에서는 강풍 주의가 요구된다. 서울방향 일직분기점-금천(4km) 구간이 정체를 보이고 있다.

중부고속도로 남이방향은 산곡분기점부근이 차량 증가로 정체 현상을 보이고 있다. 같은 방향 중부3터널부근-경기광주JC부근(2km), 호법분기점-모가(5km) 구간에서 정체되고 있다.

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은 용인휴게소-양지터널부근(2km), 덕평휴게소부근-호법분기점(2km), 둔내터널부근-봉평터널(11km) 구간에서 정체되고 있다. 대관령1터널부근-강릉분기점에서는 '강풍' 주의가 요구된다.

천안논산고속도로는 논산방향 남천안IC-차령터널(10km), 정안휴게소-정안 휴게소 정안교(2km) 구간에서 차량이 증가해 정체되고 있다.

배영윤 기자 young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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