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공유부터 마블까지"..명절 스트레스 날려줄 '설 특선 영화'

[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 설날 연휴 첫 날인 오늘부터 시작해 연휴 마지막날까지 다양한 영화가 방송된다. 명절 스트레스를 타파해 줄 각 방송사의 영화 편성표가 눈길을 끌고 있다.

오늘 오전 10시 5분 SBS를 통해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가 방송된다. 이어 OCN에서 오후 1시 ‘트랜스포머’ 3~4편이 연속 방송되며 오후 7시 30분 ‘쿵푸팬더’가, 오후 11시 ‘어벤져스’가 방송된다.

오후 6시 40분 tvN을 통해 ‘히말라야’. 오후 10시 50분 ‘좋아해줘’가 방송된다. 11시 10분 KBS2 채널을 통해 영화 ‘터미네이터 제니시스’가 전파를 탄다. EBS에서는 오후 11시 35분 ‘고지전’이 방송된다.

토요일 오후 7시에는 OCN을 통해 ‘암살’이, 오후 10시에는 ‘주피터 어센딩’이 방송된다. tvN에서는 오후 10시 40분 ‘검은 사제들’이, SBS에서 ‘검사외전’이 오후 8시 45분 방송될 예정이다.

이어 KBS2 채널을 통해 오후 10시 45분 ‘특별수사-사형수의 편지’가 전파를 탄다. EBS1에서는 오전 9시 25분 ‘쿵푸팬더’, 오후 10시 45분 ‘우주전쟁’이 방송된다.

설날 다음날인 일요일에도 국내외 다양한 영화가 준비돼 있다. EBS1에서 오전 10시 50분 ‘쿵푸팬더2’, 오후 2시 15분 ‘사운드 오브 뮤직’, 오후 10시 55분 ‘아홉 살 인생’이 그려진다.

JTBC에서는 ‘스필릿’이 오후 8시 30분 방송되며, OCN을 통해 ‘더 이퀄라이저’가 0시 20분(28일 자정 이후), 오후 1시 30분 ‘검은 사제들, 오후 4시 ’아이언맨3‘와 ’캡틴 아메리카:윈터솔져‘가 연속 방송된다. KBS1에서는 오후 11시 40분 ‘싱스트리트’가 전파를 탄다.

29일 자정에서 30일로 넘어가는 자정 0시 20분에는 ‘베테랑’이 방송된다. 오전 10시 ‘인터스텔라’, 오후 3시 30분 ‘조선 마술사’, 오후 8시 30분 ‘테이큰3’, 오후 11시 ‘검은 사제들’이 방송된다.

KBS1에서는 ‘나의 그리스식 웨딩2’(오후 1시 10분), KBS2에서는 ‘미션임파서블-로그네이션’(오후 7시 30분)이 전파를 탄다. SBS에서는 ‘용의자’가 오전 0시 2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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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포스터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