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이민호 '푸른 바다의 전설', 시청률 17.9%로 종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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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이민호 주연 SBS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극본 박지은, 연출 진혁)이 17%대 시청률을 기록하며 종영했다.
지난해 11월16일 첫 방송된 '푸른 바다의 전설'은 16.4% 시청률로 시작했고, 최고 시청률은 21.0%(19회)였다.
드라마는 방송 내내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지만, 방송 전 쏟아진 기대에는 못 미쳤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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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손정빈 기자 = 전지현·이민호 주연 SBS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극본 박지은, 연출 진혁)이 17%대 시청률을 기록하며 종영했다.
26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푸른 바다의 전설' 20회는 전국 평균 시청률 17.9%로 조사됐다. 서울과 수도권 시청률은 각각 18.4%, 18.8%였다. 지난해 11월16일 첫 방송된 '푸른 바다의 전설'은 16.4% 시청률로 시작했고, 최고 시청률은 21.0%(19회)였다.
드라마는 방송 내내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지만, 방송 전 쏟아진 기대에는 못 미쳤다는 평가다. '별에서 온 그대'(2013) 등을 쓴 '스타 작가' 박지은 작가가 극본을 맡은 작품이라는 점, 최고 한류스타인 전지현과 이민호가 호흡을 맞춰다는 점으로 화제를 모았지만 시청자의 폭발적인 반응은 이끌어내지 못했다.
또 경쟁작으로 불렸던 케이블 채널 tvN 드라마 '도깨비'가 케이블 채널 드라마 역대 최고 시청률(20.5%)을 기록한 것과 비교되기도 했다.
한편 '푸른 바다의 전설' 후속작은 이영애 주연 '사임당 빛의 일기'(극본 박은령, 연출 윤상호)다. 이영애가 '대장금'(2003~2004) 이후 13년 만에 TV 드라마로 복귀해 시청자의 기대를 모은다.
한국 미술사를 전공한 시간강사 '서지윤'이 이탈리아에서 우연히 사임당의 일기를 발견하고 그의 비밀에 다가가는 이야기다. 이영애는 현재와 과거를 오가며 서지윤과 사임당의 1인2역을 연기한다.
'백년의 신부'(2014) '고봉실 아줌마 구하기'(2011) 등을 연출한 윤상호 PD가 만들고, '인생이여 고마워요' 등을 쓴 박은령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송승헌·오윤아·김해숙·윤다훈 등이 가세했다.
j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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